뉴질랜드와 호주가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경기 공동 개최국으로 선정되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 화상회의에셔 열린 FIFA 투표에서 공동 유치를 신청한 호주·뉴질랜드가 22표를 얻어 13표를 얻은 콜롬비아를 누르고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여자 축구 순위 7위인 호주와 23위 순위인 뉴질랜드는 월드컵에 자동으로 출전 자격을 얻게 되었다.
2023년 7월에 열리는 여자 월드컵에서는 종전 24개국이었던 출전국이 32개국으로 늘어난다.
뉴질랜드와 호주는 여성 스포츠와 성 평등 분야 리더나라로 이번 공동 개최국으로 선정된 것에 기뻐했다.
Source: FIF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