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후, 서부 오클랜드의 일부 학교들이 BB총을 가진 사람으로 인해 일시 폐쇄했다.
오후 1시 40분경, 아본데일에서 한 사람이 총기를 가지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었다.
이로 인해 주변 학교들은 사전 예방 조치로 폐쇄되었다.
경찰은 총기를 가진 사람이 BB총을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지역 학교 폐쇄를 해지했다고 밝혔다.
Avondale Intermediate School에서는 학교 폐쇄 조치가 되자 바로 부모들에게 메일을 보내 학교가 사전 예방 조치로 록 다운되었다고 알렸다.
학교에서는 자녀의 복지와 안전이 최우선 과제이므로, 학교에 전화를 하거나 학교로 직접 찾아오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록 다운이 풀릴 때가지 부모들이 이메일이나 전화로 자녀들과 직접 연락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이 학교의 한 학생은 학교가 폐쇄된 시간 동안 외부에서 헬리콥터 프로펠러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인근의 로즈뱅크 스쿨 또한 학교의 록다운 상황을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