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총격 테러가 발생했을 때, 테러범이 총기 난사 현장을 생중계한 페이스북은 이후 변화를 약속하고 있다.
잔인한 살해 현장 영상이 생중계되는 것을 바로 막지 못하고, 영상을 내리기까지 29분이 걸렸다.
이후 약 130건의 테러 영상 사본이 페이스북에서 차단되었지만, 다운로드된 생중계 테러 영상이 편집되거나 해서 30만건의 사본이 공유되어 게시되었다.
ANZ, ASB 은행을 포함한 많은 회사들이 크라이스트처치 사원 총격 사건이후 페이스북 광고를 중단했다.
페이스북 측에서는 현재 수익에 대한 걱정보다 비슷한 일이 발생했을 때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어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