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의 데어리에 침입했던 무장 강도에게 3년 11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되었다.
27세의 Chaynce Te-Aowera Mafautauga Lene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은 목요일 크라이스트처치 지방 법원에 출두했다.
그는 지난해 5월 19일 크라이스트처치 Fitzgerald Ave에 있는 에비뉴 데어리(Avenue Dairy)를 침입해 권총으로 직원을 위협하고 담배 한 뭉치를 가져가려고 시도했다.
당시 데어리 여직원은 담배를 넘겨주지 않고 강도와 맞섰다. 데어리 여직원은 강도가 총을 겨누고 있을 때 무서웠지만 담배를 주지 않았고, 강도는 대신에 총 22달러어치의 아이스크림과 청량음료, 칩 등을 가지고 나갔다.
Lene은 무장 강도, 공공 장소에서의 무기 소지, 메스암페타민 파이프 소지, 음주 운전, 지역 사회 활동 위반, 운전면허 정지 기간 중 운전, 강도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