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 사는 한 40대 남성이 5일째 행적이 묘연해 경찰이 사진을 공개하고 찾아나섰다.
덴버 챈스(Denver Chance, 43)가 노스쇼어의 마이랑기 베이(Mairangi Bay)에 있는 자기 집을 나선 것은 지난 2월 24일(일) 오후4시경.
이후 3월 1일(금) 오전 현재까지 그는 가족들과 전혀 연락이 안된 채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며 가족과 지인들이 안위를 크게 걱정하고 있다.
사진을 공개한 경찰은 그가 178cm의 키에 단단한 체격을 가졌으며, 그의 차량은 등록번호가 LGH476인 빨간색의 2008년식 니산 스카이라인(Nissan Skyline)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주민들이 실종자나 또는 그의 차량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노스쇼어 경찰서(09 477 5000)나 Crimestoppers(0800 555 111)로 신고해주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