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더니든의 피자 헛 프랜차이즈 주인의 역겨운 행동에 저항하며, 세 명의 직원들이 사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세의 여직원은 피자 헛에서 7년째 일을 하고 있는데, 프랜차이즈 주인이 바뀐 후 닭고기와 해산물 식재료의 유통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라벨을 바꾸어 사용하였으며, 쓰레기로 버려진 식재료를 다시 사용하는 등 비위생적인 식품 관리를 하고 있어, 떠난 것으로 밝혔다.
또, 피자 베이스를 만드는 빵 반죽기를 수리하지 않아, 반죽기의 윤활유가 반죽으로 흘러 들어가는 등 석 달 전 주인이 바뀐 이후 관리에 대한 불만을 전했다.
이 주인은 다른 한 곳의 피자 헛도 운영하고 있는데, 그 곳의 직원도 뜨거운 물에 해동하고 냉장 보관된 냉동 새우를 덜 익힌 상태에서 신선한 식재료처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행위 등을 보면서 직장을 떠난 것으로 밝혔다.
심지어 유통 기간이 지난 새우를 사용하여 피자에서 상한 냄새가 나기도 하였다고 하였으나, 새 주인은 그런 사례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Restaurant Brands의 피자헛은 카운실이 아닌 기초 산업부의 식품 안전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어, 기초 산업부가 이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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