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첫 주택 구입자, 30년 동안 주당 950달러 융자금 상환

오클랜드 첫 주택 구입자, 30년 동안 주당 950달러 융자금 상환

0 개 3,094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첫 주택 구입자들은 주택 구입 후 은행 융자금을 상환하기 위하여 30년 동안 주당 950달러에 이르는 금액을 갚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어로직의 자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오클랜드에서 첫 주택 구입자들이 주택을 구입한 건 수는 8천 4백 건으로, 부동산 거래 네 건 중 한 건으로,  첫 주택 구입자들의 구입 평균 가격은 85만 6천 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융자 전문가는 이에 대하여, 최소한 10%인 8만 6천 달러 정도의 디포짓이 있어야 하고, 나머지 77만 달러의 금액을 융자를 받았을 경우 현 3.99%의 이자율로 앞으로 30년 동안 주당 850달러씩 상환하여야 하는 것으로 계산했다.

 

그는 이자율이 5%로 오를 경우 주당 950달러로 부담이 늘어나지만, 자녀가 생기거나 식구 중 몸이 아픈 사람이 생기게 될 경우 가계 부담은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 될 것으로 우려를 표했다.

 

키위빌드에 따라 최고 65만 달러의 주택이 공급되더라도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소득 5만 4천 달러로는 쉽게 첫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이 않을 것으로 융자 전문가는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b5a3ec42c10f6b1195ec3bb86d798f4b_1550694662_0827.png
 

오클랜드 북부, 흙더미 위에 다시 칠해진 도로 표시

댓글 0 | 조회 12 | 3분전
이번 주 초 도로 가장자리의 도로 표시가 다시 칠해진 후 오클랜드의 한 운전자가 깜짝 놀랐다.제프 업슨은 Helensville 근처 Kaukapakapa의 Oys… 더보기

[사건 사고] 로토루아 호숫가에서 시신 발견, 경찰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16 | 39분전
주말에 로토루아 호숫가에서 시신이 발견되었고, 포리루아에서 발견된 시신이 1988년에 실종된 여성의 것이라는 것, 서부 오클랜드에서 차량이 주택에 충돌해 2명이 … 더보기

'심각한' 태양폭풍, 전력망 비상사태로 뉴질랜드에 영향

댓글 0 | 조회 395 | 2시간전
트랜스파워(Transpower)는 이번 주말, 지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태양 폭풍에 대비하여 전력망 비상 통지를 발표했다.남섬 Gore…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0호 5월 14일 발행

댓글 0 | 조회 312 | 13시간전
오는 5월 14일 코리아 포스트 제 760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풍선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교민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또는 부모님에… 더보기

예산 사전 발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

댓글 0 | 조회 793 | 23시간전
주디스 콜린스 국방부 장관은 금요일 크라이스트처치 인근 번햄 군사 캠프에서 예산 사전 발표에서 국방비 지출 5억 7,100만 달러로 발표했다. 이 지출은 올해 예… 더보기

“양 2,500만 마리 이하로 줄어들고 소도…”

댓글 0 | 조회 1,188 | 23시간전
2023년 6월 말 현재 뉴질랜드 전국에서 사육 중인 양과 젖소, 비육우가 모두 그 전년에 비해 숫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통계국이 발표한 ‘Agric… 더보기

주차 중이던 관광버스 턴 도둑 일당 당일 체포

댓글 0 | 조회 1,497 | 23시간전
남섬 동해안의 해변 전망대 주차장에 서있던 관광버스에서 물건을 훔쳤던 일당이 범행 당일 모두 붙잡혔다.더니든 경찰이 신고받고 파머스턴(Palmerston) 동쪽의… 더보기

기상 당국 “올해 건조한 겨울이 될 듯”

댓글 0 | 조회 1,062 | 23시간전
(그림) 5월~7월 전국의 토양 건조 수준(좌)과 예상 평균기온(우)지난 1년 가까이 뉴질랜드의 많은 지역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게 했던 ‘엘니뇨(El Niño)… 더보기

경찰, 아시안 여성 사망자 신원 확인 중 "도움 필요"

댓글 0 | 조회 1,765 | 24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은 오클랜드 Gulf Harbour 에서 숨진 채 발견된 아시안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주변에 몇 주 동안 보지 … 더보기

2024년 예산, 윌리스 '의미 있지만 적당한' 세금 감면 약속

댓글 0 | 조회 809 | 1일전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올해 예산에 뉴질랜드 근로자들을 위한 광범위한 세금 감면이 포함될 것이라고 확인했다.재무부 장관은 5월 9일 목요일 아침 Hutt V… 더보기

화장품 등에 코카인 밀반입 시도, 여성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904 | 1일전
오클랜드 공항을 통해 194만 달러 상당의 코카인을 밀반입하려던 여성에게 5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되었다.42세의 델핀 가논은 목요일 마누카우 지방 법원에 출두했…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홍수 방지 계획은?

댓글 0 | 조회 699 | 2일전
오클랜드 기념일 기간 동안 오클랜드 공항에 심각한 홍수가 발생한 후,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RNZ에서 전했다.지난해 1월 갑작스… 더보기

DOC, '채텀 제도 직원 절반 구조조정' 계획

댓글 0 | 조회 571 | 2일전
DOC 직원은 채텀 제도에서 블랙 울새와 같은 40종 이상의 종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일년 내내 일하고 있다. 5월 8일 DOC는 채텀 제도 직원을 절반으로 … 더보기

Air Vanuatu 금융 난관에 운행 중단, 키위들 발 묶여

댓글 0 | 조회 769 | 2일전
섬나라인 바누아투의 국영 항공사가 극심한 금융 난관에 부딪힌 후, 뉴질랜드 관광객들이 목요일 저녁 바누아투에 발이 묶였다.에어 바누아투는 이번 주 모든 항공편이 … 더보기

Transpower, 금요일에 전력 부족 가능성 경고

댓글 0 | 조회 1,727 | 2일전
국가 전력망 운영업체인 트랜스파워는 금요일에 가구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전력 생산량이 부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트랜스파워(Transpower)는 오전 7시 30분… 더보기

오타고 퀸즈타운 호수 지역, '밤하늘 공원' 인증

댓글 0 | 조회 949 | 2일전
한 천문학자는 뉴질랜드가 책임 있는 조명을 우선시하겠다는 약속을 통해 전국 밤하늘 지위를 받는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최대 규모의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비영… 더보기

뉴질랜드 10대 소년, 쿡 제도 휴가 중 자다가 사망

댓글 0 | 조회 1,771 | 2일전
혹스베이 출신의 10대 청소년이 라로통가로 가족 여행을 가던 중 잠을 자다가 사망했다고 RNZ에서 전했다.15세 드라제이 케레호마의 가족은 현지 시간 금요일에 그… 더보기

인버카길과 퀸스타운, 밤새 기온 영하로 떨어져

댓글 0 | 조회 677 | 2일전
남섬 인버카길과 퀸스타운의 기온이 밤새 영하로 떨어졌고, 전국 많은 지역이 쌀쌀한 목요일 아침을 맞았다.MetService는 이번 주의 최저 기온이 겨울이 다가옴… 더보기

주택 건축허가 “지난해보다 25% 줄어, 2022년 5월 이후 계속 감소”

댓글 0 | 조회 1,095 | 4일전
(도표) 주택 유형별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 변동(1966.3~2024.3)올해 3월까지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이뤄진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한 해 전 같은 기간보다… 더보기

소비자보호협회 “전기차 소유자 만족도 높았다”

댓글 0 | 조회 1,011 | 4일전
차를 가진 뉴질랜드인이 자기 차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소비자보호협회(Consumer NZ)’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는 72개의 다양한 … 더보기

ANZ 은행 ‘상반기 매출 1%, 순이익 4% 증가, 예금도 2% 늘어”

댓글 0 | 조회 1,112 | 4일전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 NZ는 올해 3월까지의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어나고 순이익은 4% 늘었다고 발표했다.ANZ NZ의 안토니아 왓… 더보기

소 등록규정 무시했던 부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1,028 | 4일전
캔터베리의 한 부자가 수백 마리의 소를 등록하지 않아 5만 달러에 가까운 벌금을 물게 됐다.‘국가 동물 식별 및 추적 제도(National Animal Ident… 더보기

NZ “중동의 UAE와 ‘자유무역협정’ 논의 시작”

댓글 0 | 조회 426 | 4일전
뉴질랜드와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시작한다.5월 7일 토드 맥클레이 통상부 장관은 이 소식을 전하면서, UAE는 뉴질랜드의… 더보기

중심가 차량 통제 놓고 의견 분분한 애로우타운

댓글 0 | 조회 767 | 4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은 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던 남섬의 옛 금광 마을인 ‘애로우타운(Arrowtown)’ 중심 거리의 차량 통행 문제를 놓고 주민 의견이 … 더보기

또 다시 판매된 리콜했던 땅콩 제품

댓글 0 | 조회 869 | 4일전
이전에 한 차례 리콜이 됐던 땅콩 제품 일부가 또다시 판매용으로 나가는 바람에 ‘식품안전국(NZ Food Safety)’이 소비자에게 제품 확인을 요청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