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및 사회적 이슈에서 키위들은 플라스틱 문제를 가장 큰 관심사로 여긴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최신 Colmar Brunton Better Futures 보고서는 2018년 12월 1000명의 뉴질랜드 인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환경 및 사회 문제를 조사했다. 이 조사 내용은 화요일 저녁 Sustainable Business Council과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10 년 만에 처음으로 조사 대상자의 절반 이상인 55%가 기후 변화에 대해 높은 수준의 우려를 나타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7% 상승한 수치다.
조사에 따르면, 10 명의 뉴질랜드인 중 4 명은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사람들의 85 %는 일회용 포장을 줄이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밝혔지만, 점심을 사는 사람들의 1%만이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를 항상 사용한다.
34 %는 전기 자동차로 바꿀 생각을 하고 있지만, 27%는 바꾸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 뉴질랜드인의 71 %는 현지에서 쇼핑을 하고 있으며 67 %는 짧게 걸어가 쇼핑을 하고 있다.
채식주의에 관해서는 뉴질랜드인 10명 중 1명은 육류가 거의 없는 식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7% 상승한 수치로 조사되었다.
직원 만족도에서 조사 대상자의 86%는 사회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책임이 있는 회사에서 일하기를 원했고, 이는 지난해보다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66 %는 자신의 직장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동의했다.
그러나 83%의 조사 대상자는 기업이 사회 및 환경적 약속을 하는 방식이 혼란스럽다고 대답했고 이는 지난해보다 11% 올라간 수치이다.
뉴질랜드인들의 환경 및 사회적 10대 관심사는 다음과 같다.
- 환경에서 플라스틱의 축적 : 72 % (작년 대비 9% 증가)
- 생활비 : 68 % (변경 없음)
- 뉴질랜드 어린이 보호 : 67 % (작년 대비 1% 하락)
- 자살률 : 67 % (작년 대비 3% 상승)
- 사회에서의 폭력 : 65 % (4% 하락)
- 호수, 강, 바다 오염: 64 % (4% 상승)
- 고령 인구 돌보는 문제 : 63% (새로운 관심사)
- 온라인상의 개인 정보 보호 : 62 % (새로운 관심사)
- 저렴한 주택 공급 : 61 % (2% 상승)
- 좋고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함 : 60 % (2%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