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도로공사는 오타고 지역의 한 도로에 보호수로 되어 있는 큰 유칼리투스 나무 세 그루가 의도적으로 나무에 구멍을 뚫고 약을 주입하여 죽은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더니든의 남부 지역으로 통하는 모스길 근처의 리저브 지역 도로에 세 그루의 큰 유칼립투스 나무들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 나무들이 죽은 사유를 조사중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나무에 구멍을 내고, 거기에 약물을 투입하여 죽게 하였다고 밝혔다.
이 나무들은 보호 지역에서 잘 자라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도로 조경 사업에도 그대로 유지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1번 국도 통행자나 리저브 지역 이용자들에게는 전혀 해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공사는 죽은 세 그루의 대형 유컬립투스 나무들을 제어나기 위하여 다음 주부터 삼사 주 동안 리저브 지역을 통제하는 것으로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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