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은 소득세율을 물가 상승과 연계시켜 3년마다 소득세를 생활비에 맞춰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뉴질랜드 국민들이 버는 돈을 더 많이 보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국민당 수장 사이먼 브리지스는 말했다.
사이먼 브리지스는 2월 4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국정연설에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수입은 상승하는 생활비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 분투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향후 4년 동안 뉴질랜드 사람들은 전 국민보다 가구당 거의 1만 달러를 더 내야 할 것이며, 현 정부는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소비하고 있지만, 불필요한 지출로 수십억 달러를 낭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득세법을 개정해 3년마다 생활비에 맞춰 세액기준을 조정할 계획이며, 그것은 매 선거 후 1년 안에 재무부가 인플레이션에 대해 얼마나 많은 한계 수치를 조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부에게 조언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그들의 수입이 생활비 상승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더 높은 세율로 옮겨가는 것을 막을 것이며 그것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휘발유, 임대, 전기와 같은 생필품 가격의 인상과 같은 상승된 생활비 위에 머물기 위해 버는 돈을 더 많이 유지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변화는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물가 상승률이 2퍼센트라고 가정하면, 평균 임금을 받는 사람의 경우, 첫 번째 조정 후 430달러, 두 번째 조정 후에는 900달러, 세 번째 조정 후에는 1,400달러만큼 가계의 형편이 예전보다 더 나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8만 달러와 4만 달러를 버는 두 명의 수입이 있는 가족의 경우, 첫 번째 조정 이후 1년에 600 달러, 두 번째 조정 후에는 1,300 달러, 세 번째 조정 후에는 1,900 달러만큼 가계의 형편이 나아진다는 이야기이다 .
"또한 사이먼 브리지스 "우리는 세금에 대해 더 많은 일을 할 예정이지만 새로운 세금을 추가하지 않을 것"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