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부동산 개발업자는 방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단기 숙박 시설을 공급한다.
'The Wellington Company' 회사는 비어있는 윌리스 스트리트 단지의 간단한 주방과 욕실, 침대 두 개가 있는 넓은 개방형 숙박시설의 방 하나를 단지 20달러에 제공한다.
이 회사 부동산 사업부는 지난해말 이 건물을 구입했으며, 웰링턴에서 렌트를 구하지 못해 고심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방 20개의 모집한다고 페이스북에 알리자 많은 학생들이 이미 신청을 했다.
매시 대학 학생회장은 학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웰링턴의 렌트 부족 상황에 대해 당국과 지방의 부동산 회사들이 해결책을 제시하고 신속하게 작업할 것을 촉구했다.
웰링턴 시티 저스틴 레스터 시장은 카운실에서 더 많은 학생 기숙사를 만드는 일에 전념하고 있으며, 민간과 협력하는 방안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기숙사 시설이 올해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The Wellington Company의 이안 대표는 현재 제공되는 숙박시설은 2월 10일까지만 단기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만약 빅토리아 대학이 윌리스 스트릿에 있는 건물의 임대를 다시 한다면, 장기 제공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