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깨끗한 우리의 돈” 이라는 캠페인 이름으로 돈 세탁에 대한 교육 홍보 비용으로 백 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광고 대행 회사인 사치 앤드 사치사와 스타콤 두 회사들이 돈 세탁과 이와 관련된 테러 지원 금융 방지에 대한 내용으로 변호사와 회계사 그리고 부동산 에이전트 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고객들에게 이와 같은 내용을 교육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법령도 비즈니스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개선책들이 보완되어, 범죄 조직들이 이를 통하여 수익을 얻거나 불법적인 행위를 위한 자금책이 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들로 개정되었다.
그러나, 행동당의 데이비드 시모어 당수는 이 캠페인은 국민들의 세금을 완전히 낭비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국민들의 세금을 제3자들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무책임한 정부의 낭비적 지출이라고 비난하였다.
이번 회계연도를 포함하여 2년 동안 88만 달러의 비용이 쓰여지며, 내년에도 15만 달러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지만, 그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시모어 당수는 지적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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