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의 여러 위험한 도로들이 앞으로 3년 동안 140 억 달러의 비용으로 보다 안전한 도로로 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 진행중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관련 부서 장관들은 Safe Network Programme으로 많은 휴가 이용객들이 이용하는 Dome Valley 지역을 가장 사고가 많은 도로로 정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이 최우선 순위로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목요일 현재 뉴질랜드의 도로에서는 35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한 명이 더 많고, 2016년 한 해 보다는 28명이 더 많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지난 십 년 동안 Dome Valley에서만 열 일곱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45명이 심한 중상과 그 후유증으로 인생이 바뀐 상황이라고 필 트와이포드 교통부 장관은 덧붙였다.
1번 국도의 Dome Valley와 16번 국도 와이마우쿠 등을 포함하여 해밀턴, 캠브리지 등등 전국의 위험한 도로들의 개선 작업이 일부 진행되고 있거나 2021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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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 Valley 도로(이미지 출처 : NZ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