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크라이스처치 복구 작업의 새로운 초석이 될 사업으로, 시내 대성당의 뼈만 남아있는 철골 구조의 제거 작업이 시작되었다.
어제 대형 크레인이 대성당 현장에 설치되었으며, 새해부터 철골 구조물 제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대지진 이후 복구 작업이 많이 진척되었으나, 시내 중심부 대성당과 그 주변은 당시 지진으로 입은 상황으로 남아 있으며, 대성당의 작업이 시작되면서 중심부의 복구 작업이 같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크라이스처치의 상징이었던 대성당은 지역 시민들은 물론 전 국민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철거 작업의 시작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도심 모습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복구 작업 책임자는 밝혔다.
철거 작업이후 본격적인 복구 작업은 2020년부터 1억 달러의 비용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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