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국민당의 사이몬 브릿지스 당수는, 아던 총리가 영주권으로 문제가 되고 있었던 체코 출신 전과자의 친구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은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하며 아던 총리를 비난하고 나섰다.
이로 인하여 잠잠해졌던 체코 전과자 문제가 다시 거론되기 시작하였으며, 그 가운데에 아던 총리가 개입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던 총리의 친구로 무술에 능한 리치 하드코어는 동시에 체코 전과자의 친구로 알려졌으며, 이 친구들간의 문자 텍스트 내용이 문제의 발단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당에서는 이 문자 텍스트 내용을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나, 아던 총리는 친구들 간의 텍스트일 뿐이라며 공개를 거부하고 있으며, 공공 기관 정보 공개법에 의하여 요청하면 이를 고려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 출신의 전과자는 영주권이 주어졌으나, 이에 따른 외부 압력에 의하여 곧 취소되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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