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보험 회사들은 금년 한 해 동안 나쁜 날씨와 악천후 기상으로 인하여 2억 2천 6백 만 달러가 넘는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보험 카운실이 제공한 자료에서, 2018년도도 악천후로 인하여 1969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악천후 기상으로 보험금 신청을 한 사례는 3만 3천 건이 넘어 2억 2천 6백만 달러보다 많으며, 이는 최고금액을 기록하였던 지난 해의 2억 4천 3백만 달러보다는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년도 가장 피해가 심했던 경우는 지난 4월 10일과 11일 전국적으로 강풍으로 인한 사례로 오클랜드 지역에 시속 140Km의 강풍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되고, 나무가 쓰러지고 주택과 자동차 등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던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큰 피해는 2월 1일의 싸이클론 훼히로 4천 6백만 달러의 보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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