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실 소유 골프장 중 일부, 택지 전환 검토 중

오클랜드 카운실 소유 골프장 중 일부, 택지 전환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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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은 카운실 소유의 열 세 개 골프장 중 일부의 골프장을 택지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실은 어제 카운실러들에게 제안한 자료에서, 레무에라 골프장을 비롯하여 챔벌린 골프장, 클락스 비치 골프장, 오마하 골프장,  그리고 와이테마타 골프장 등의 일부 골프장을 택지로 전환하는 계획을 제시하였다.

 

필 고프 시장과 카운실러들은 어제 시민들의 반응이 민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골프장들의 택지 전환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상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프 시장은 카운실이 보유하고 있는 재산들 중 수익이 거의 없는 재산들이 바로 골프장이라고 밝히며, 한 개의 골프장을 택지로 전환하면 수 천 채의 주택을 지을 수 있다고 말하며, 돈독이 오른 카운실의 입장을 전했다.

 

현재 오클랜드 카운실은 230억 달러 가치의 열 개 골프장을 갖고 있으며, 무리와이 골프장과 푸푸케 골프장, 와이우쿠 골프장 등 세 개의 왕립 골프장을 관리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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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Remuera Golf Club (출처 :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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