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오클랜드 시티에 새롭게 문을 연 H&M 스토어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백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스웨덴 유통 업체인 H&M's flagship 스토어는 오늘 10시에 리본 커팅 행사를 마친 후 3,500평방 미터의 4층짜리 가게 문을 열었다.
약 600명의 사람들이 Queen and Customs Street 코너에 있는 상점이 문열리기를 기다렸는데 일부 쇼핑객들은 오전 7시부터 기다리기도 했다.
H&M Commercial Bay점은 소매점 중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상점이며, 가정 용품 매장으로 오클랜드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미국 시민인 데본포트에 거주하는 크리스씨와 그녀의 남편은 오전 7시부터 가게가 문 열리기를 줄을 서서 기다렸다. 그녀는 H&M 고객으로 미국의 여러 소매점 매장을 즐겨찾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일찍 도착했음에도 38번째와 39번째에 줄을 서게 되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4층 매장 전체를 둘러볼 것이라고 말했다.
오프닝 행사로 쇼핑객을 위한 음악을 연주하는 DJ와 120명의 직원들이 댄스를 선보였고, 사진 작가가 쇼핑객의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인화해 제공했다.
First Retail Groupd의 크리스 윌킨슨 이사는 H&M Commercial Bay 매장이 오클랜드 시내 쇼핑을 되살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