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지네시스(Genesis) 에너지 사는 도매 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북섬 지역의 가스 소매 가격을 4.5% 인상하는 것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은 가스 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3-5달러 정도의 가스 요금을 더 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최대의 에너지 소매업자인 지네시스 에너지 사는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가스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회사의 관계자는 이번 가스 가격 인상은 북섬의 플렉시 플랜 고객에 해당하는 5만 4천 명의 고객들이 해당된다고 말하며, 일정 기간을 계약한 Fixed-term 고객은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는 해당되지 않으며, 또 LPG 가격에도 변동이 없다고 전했다.
지네시스 에너지 사는 북섬 지역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가스통 용 LPG 가스는 남북섬 전 지역으로 판매하면서, 전국적으로 48만 명의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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