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오클랜드 지역 보건 위원회 소속 병원 건물들의 개선과 시설 보수 작업에 추가로 3억 5백만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밝혔다.

제씬다 아던 총리는 지난 수년 동안 병원 시설과 건물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였다고 밝히며, 추가 지원금을 할당할 계획으로 전했다.

아던 총리는 우선 순위에서 긴급이 아닌 건물 개보수 작업이 계속해서 지연되었으나, 이제는 더 이상 노후된 건물들의 개보수 작업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금년도 2018 예산에는 7억 5천만 달러가 이미 책정되어 있지만, 3억 5백만 달러의 추가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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