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동물원 부녀 사자 안락사 결정 이유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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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018. 08:15
노영례
뉴질랜드
오클랜드 동물원에 있었던 엄마 사자인 쿠라와 딸 사자인 아밀라 두 마리를 안락사하기로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공식정보 공개법에 의해 헤럴드에 공개되었다.
19살의 엄마 사자 쿠라는 건강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었고, 17살인 딸 사자 아밀라 도한 가까운 미래에 치명적인 신부전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돌이킬 수 없는 건강 문제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동물원 직원들은 힘들지만, 두 마리의 사자를 안락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생에서의 암컷 사자의 평균 수명은 15년, 동물원에서의 평균 수명은 17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