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Airbnb 침대 세금 논란, 어떤 이는 8만 달러 수입

오클랜드 Airbnb 침대 세금 논란, 어떤 이는 8만 달러 수입

0 개 2,164 노영례

오클랜드에서 자신의 주택을 에어비앤비(Airbnb) 숙박시설로 임대하는 사람들에게 세금 인상 폭탄이 안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관련한 소식들이 줄을 잇고 있다. 

 

그 중에 오클랜드에 사는 한 사람은 주택을 에어비앤비 숙박시설로 임대해 8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시의회 의원들이 밝혔다.

 

카운실은 어제 새롭게 부과된 침대 세금(bed tax)으로 일부 에이비앤비 운영자에게는 수 천 달러의 200~300% 인상된 세금이 부과된다고 발표한 후 엄청난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지난 수년간 재산 재평가에 이어 수천 명의 부동산 소유자가 새로운 오클랜드 카운실의 세금 통지서를 통해 재정적인 부담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후, 많은 사람들이 즉각적인 항소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온라인으로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 1,118명의 명단을 챙겼다. 그러나, 오클랜드에서 온라인으로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곳이 이보다 훨씬 많은 약 8천개 정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이 파악한 바로는 1,118명 중 828명이 그들의 주택을 1년에 180일 이상 에어비앤비를 통해 임대하고 있다.

 

하룻밤 숙박료를 평균 213달러로 잡는다면, 이들의 총 수입이 연간 78,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

알프레드씨는 무리와이 근처에서 두 채의 별장을 에어비앤비를 통해 임대하고 있다. 그의 세금은 4천 달러에서 올해는 $12,000로 올랐다. 즉각적인 그의 불평에 카운실에서는 그의 부동산에 방문하고 세금을 재 평가하는대 동의했다.

 

알프레드씨는 세금 청구서를 받고는 정말로 충격을 받았고 약간 화가 났다면서 세금으로 한달에 $1,000를 지불하는 것은 상당히 불공평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카운실에서는 오클랜드의 발전을 위해 세금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자신이 운영하는 별장에서는 결혼식을 하기 때문에 틈새 시장으로 오클랜드 방문객에게 실제적으로 의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파쿠랑가의 주택 일부를 에어비앤비에 1박당 $95로 임대하던 레이 피치씨는 세금이 $3,600 에서 $11,000로 급상승하자 에어비앤비 숙박 리스트에서 자신의 주택 리스팅을 중지했다

 

그는 세금을 내야 할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전년도의 예약에 근거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의 주택의 경우는 인근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장기간 세입자가 있었기 때문에 "예외적"이었다며, 내년에는 소수의 예약만이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레이 피치씨는 세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갑자기 중단할 수는 없지만, 세금을 그만큼 내며 계속갈 수는 없다고 말했다.

 

침대 세금은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 시설을 빌려주는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새로운 비용의 이중 과금의 한 부분이다. 어떤 사람은 새로운 세금 부과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더이상 주택을 숙박 시설로 임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News&TalkZB 

 

a422eb7879d2affa796be6d3c121880b_1533331862_6219.png
 

부동산 관리자 규제 법안 폐기, 임차인와 중개인 당황

댓글 0 | 조회 59 | 11분전
일부 임차인과 부동산 중개인은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인 행동에 대한 우려로 부동산 관리자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을 폐기하기로 한 정부 결정에 당혹해하고 있다고 RN… 더보기

노스랜드 바위 낚시꾼 2명 실종, 수색 계속

댓글 0 | 조회 114 | 33분전
노스랜드에서 바위 낚시를 하던 두 남성이 실종된 후, 육지, 공중, 해상에서 수색을 계속했지만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다.경찰은 수요일 오후에 두 사람이… 더보기

“네가 왜 거기에…” 제재소 직원들 놀라게 한 키위

댓글 0 | 조회 1,818 | 1일전
노스랜드의 한 제재소에 아침부터 깜짝 손님이 나타나 직원들을 한동안 즐겁게 했다.황가레이 인근 화레오라(Whareora)의 ‘로스발 제재소(Rosvall Sawm… 더보기

실업률 4.3%로 상승, 고용률은 68.4%로 하락

댓글 0 | 조회 1,179 | 1일전
(도표) 분기별 실업률과 불완전이용률의 변동(2004.3~2024.3)‘국내 실업률(unemployment rate)’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직전 분기에 비해서 … 더보기

경찰이 수색한 갱단 주택 “총기와 탄약, 마약까지…”

댓글 0 | 조회 1,171 | 1일전
오클랜드 교외 푸케코헤(Pukekohe)에서 경찰이 몇 군데 주택을 수색해 불법 총기를 비롯한 탄약과 마약 등을 압류하고 범죄 용의자를 체포했다.4월 29일 경찰… 더보기

가계대출 '긴장' 수준, 중앙은행 경고

댓글 0 | 조회 1,604 | 1일전
주택 소유자들이 점점 더 모기지 분쟁에 빠져들면서 중앙은행은 엄중한 경고를 발령했으며, 올해 말까지 그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0~50세 사이의 사람들이… 더보기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에게 가장 위험한 지역은?

댓글 0 | 조회 597 | 1일전
공식 정보법에 따라 얻은 수치에 따르면 웨스트 오클랜드(West Auckland)는 도시에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에게 가장 위험한 지역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3주 동안 실종된 9살 소년

댓글 0 | 조회 888 | 1일전
경찰은 오클랜드에서 약 3주 동안 실종된 9세 소년을 찾고 있다.Riona라고도 알려진 TJ는 4월 11일 망게레(Māngere)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더보기

세 자녀와 함께 실종된 수배 중인 여성

댓글 0 | 조회 829 | 1일전
경찰은 수배 중인 한 여성이 어린 세 자녀와 함께 오클랜드에서 실종됐다고 알렸다.경찰은 마운트 로스킬 거주자인 36세의 엠마 퍼거슨(Emma Ferguson)의 … 더보기

뺑소니 피해자, 한 시간 동안 길 위에 방치돼

댓글 0 | 조회 696 | 1일전
최근 웰링턴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어두운 도로 한가운데 최대 한 시간 동안 누워 있다가 차량공유 운전자(Rideshare Driv…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검색대 통과 규정 완화

댓글 0 | 조회 1,122 | 1일전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이용 승객들은 이제 검색대를 통과하면서 기내 반입 가방에서 노트북과 액체류를 꺼내지 않아도 된다.2023년 5월 1일부터 오클랜드 공항 보안… 더보기

학교 시험 문제 작성에 AI를 사용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305 | 1일전
뉴질랜드의 학생 시험을 관리하는 NZQZ에서는 학교 시험 문제 작성을 돕기 위해 인공 지능(AI)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NZQZ는 수요일, 연례 검토를 위해… 더보기

영사관이 제공하는 -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선택 방식

댓글 0 | 조회 1,695 | 2일전
(1) 한국 국적을 선택하고, 외국 국적을 포기하는 경우(국적선택신고)원칙적으로 출생 당시부터 기산하여, 여자는 만 22세가 되기 전까지, 남자는 병역의무를 해소… 더보기

외국인 주택 명의 이전 비율 “전체 명의 이전 중 0.4%”

댓글 0 | 조회 1,053 | 2일전
(도표) 각 지역별 영주권자의 연간 주택 명의 이전 비율의 변동(2021.3~2024.3) 뉴질랜드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가 아닌 외국인에게 국내 주택의 명의가 … 더보기

럭비 경기 중 30대 선수 머리 다쳐 사망

댓글 0 | 조회 1,367 | 2일전
오클랜드에서 럭비 경기를 하던 30대 남성이 머리를 다친 뒤 결국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해 럭비 커뮤니티를 비롯한 지역사회가 큰 충격을 받았다.이번 사고는 4월 2… 더보기

전설적인 록 그룹 ‘이글스’ 기타리스트가 퀸스타운에…

댓글 0 | 조회 1,300 | 2일전
전설적인 록 그룹인 ‘이글스(Eagles )’의 기타리스트 조 월시(Joe Walsh)가 지난 주말에 퀸스타운 지역에 나타났다.당시 안작 데이를 맞이해 시내에서 … 더보기

소피 파스코 “첫 자녀 출산, 파리 패럴림픽 불참”

댓글 0 | 조회 399 | 2일전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장애인 수영 선수인 데임 소피 파스코(Dame Sophie Pascoe)가 오는 8월 28일에서 9월 8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는 출… 더보기

“나무 블록으로, 인조잔디로 차를…”

댓글 0 | 조회 1,018 | 2일전
자동차 가속기와 브레이크 페달을 나무 뭉치로 개조한 차량이 NZTA의 WoF 검사 과정에서 적발됐다.NZTA는 자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런 사실을 공개하면서, 정… 더보기

보통보다 10배나 큰 거대 ‘페이조아’

댓글 0 | 조회 1,037 | 2일전
평균적인 ‘페이조아(Feijoa)’에 비해 거의 10배에 가까운 무게를 가진 초대형 페이조아가 발견됐다.이 페이조아는 지난 4월 26일 와이카토의 키히키히(Kih… 더보기

새로운 NZTA 앱, 베타 버전 테스트 중

댓글 0 | 조회 1,219 | 3일전
주디스 콜린스 정부 디지털화 장관은 새로운 뉴질랜드 교통국 앱이 디지털 운전면허증의 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베타 모드인 NZTA Waka Kotahi BE… 더보기

"이런 일 예상했다", 실기 시험 대기 최대 2개월

댓글 0 | 조회 2,133 | 3일전
한 운전 강사는 대기 시간이 한 달 이상 길어졌기 때문에 실기 시험 운전자들이 준비도 되기 전에 시험을 예약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식 운전 면허 시험(Full Li… 더보기

진입로에서 아이 2명 사망, 자동차 안전 조치 의무화 촉구

댓글 0 | 조회 1,522 | 3일전
최근 진입로(Driveway)에서 각각 별도의 사고로 두 명의 아이가 차에 치여 사망했다. 한 도로 안전 운동가는 자동차의 후방 카메라와 주차 센서를 사용하면 수… 더보기

월요일(4/29)부터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금지

댓글 0 | 조회 2,298 | 3일전
텀 방학을 마치고, 4월 29일 월요일부터 2024년 스쿨 텀2가 시작되었다. 정부는 오늘부터 학교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한다.2학기 첫 월요… 더보기

황가레이 주택과 차량 화재,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431 | 3일전
경찰은 월요일 새벽 황가레이 지역에서 주택 화재로 한 남성이 숨진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뉴질랜드 소방 및 긴급 근무 관리자인 폴 래던은 1News와의 인터뷰에서,… 더보기

경제학자, 금리 인하 2025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댓글 0 | 조회 1,288 | 3일전
인플레이션은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것만큼 빠르게 하락하지 않고 있으며, 한 유명 컨설팅 회사에서는 다음 금리 인하가 2025년이 되어야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