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자신의 아보카도 농장에서 약 10만 달러 상당의 아보카도를 도둑맞은 농장주가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섬의 카이코헤에서 550그루의 아보카도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그레엄 버거스 씨는 지난 3주 동안 어둠이 내리면서 아보카도를 도둑맞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75세의 버거스씨는 아직 수확하려면 몇 달이 더 있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둑들이 무차별적으로 열매들을 따서 훔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농장에 찾아왔지만, 농장의 넓은 지역에서의 범죄 특성상 범죄 흔적을 찾기 어렵고 CCTV도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실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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