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루미나(Lumina) 뉴질랜드 투어 공연이 지난 23일 오클랜드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달 4일, 해밀턴을 시작으로 크라이스트처치, 넬슨을 거쳐 오클랜드에서 2회 공연을 마지막으로 뉴질랜드 투어 공연을 마무리 했다.
2018 루미나(Lumina) 공연은 웅장한 사운드와 조명, 그리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현대무용으로 보여주어 많은 관객들에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박수를 받았다. 루미나(Lumina)공연은 유럽 관객들에게 이미 검증 받은 공연으로 파리와 리버풀에 있는 ‘Théâtre National de Chaillot’ 공연했던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록되었으며 지난 2015년부터 찬사를 받았고, Aotearoa, Germany, Holland 댄스 페스티벌에서 매진된 공연으로 최근 영국과 파리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뉴질랜드에서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의 예술 감독인 Shona McCullagh는 “루미나(Lumina) 팀과 함께 빛의 결합력을 사용하여 뉴질랜드에서 최고의 안무가들과 함께 비교할 수 없는 현대 무용을 선보였다”며 “나는 항상 이미지와 운동의 통합에 대한 큰 사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Lumina와 함께 3명의 안무가와 창작 팀에게 빛과 소리와 함께 교차점을 고려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뉴질랜드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무용 페스티벌로, 극장에서는 관객들이 매혹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많은 지역에서 이 특별한 경험을 가질 수 있게 하여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에 참가한 뉴질랜드 Dance Company 안무가인 Carl Tolentino, Chrissy Kokiri, Katie Rudd, Xin Ji, Bree Timms, Eddie Elliot가 출연 했으며 이번 뉴질랜드 공연팀들은 2017년 WOMAD와 SPLORE 에서 페스티발 버전으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이번에 새로운 프로그램에서도 관객들에게 완벽한 쇼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