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키위 운전자들이 무섭게 상승하는 기름값으로 점점 재정이 어려워지고 있다.
기름값은 곧 3달러에 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웰링턴과 남섬에서 91 옥테인 휘발유값은 7센트 올라 리터당 2달러 30센트를 기록했다.
도로 교통 포럼 뉴질랜드의 켄셜리씨는,기름값이 3달러를 기록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플로리스트인 캐런 피어스씨는 벌써부터 쪼달리고 있다. 시장으로 이동하는 비용과 배달 비용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피어스씨는,소규모 비지니스 운영자로서 기름값 인상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휘발유값 조사 권한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에너지 자원부의 메건 우즈 장관은 임원들과 잠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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