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코몬 웰스 게임의 금메달을 도둑맞은 데이비드 나이카 선수에게 경찰은 도난 당한 금메달을 찾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헤비급 권투 선수인 나이카 선수는 되찾은 금메달에 대하여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 메달은 자신의 노력과 결심의 열매라고 그 가치를 말했다.
한 달 전쯤 금메달 도난 사고가 보도되었으며, 메달을 돌려주기만 한다면 어떠한 질문도 하지 않겠다고 자신의 SNS를 통하여 메달의 가치를 설명하였고, 경찰은 오클랜드 상점에서의 용의자들의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하였다.
나이카 선수는 학교들을 방문하여 자신의 노력과 결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이를 입증하기 위하여 금메달을 차에 같이 갖고 다니다가 도난 당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떠한 경위로 금메달을 찾았는지에 대하여는 밝히지 않고, 나이카 선수에게 금메달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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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David Nyika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