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한인회 2018 정기총회가 지난 토요일 4월 28일에 웰링턴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연임된 김순숙 14대 웰링톤 회장은 우선 웰링턴 한인회의 중요한 자산인 한인회관 내진공사를 위해 건물관리 위원회에 전장석위원이 추대되어 정밀 디자인, 빌딩 콘센트 신청, 실제 공사등에 가속화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인사말에 전했으며, 올해 7 월 28 일에 있을 대사관과 웰링턴시와 함께 주관하는 K-Culture Festival에 웰링턴 한인 커뮤니티와 현지인들이 함께 하는 문화의 장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8 월초에는 1988 년 한인교회에서 출범이후 1994 년부터 한인회에서 운영을 거쳐 2013 년 자체 트러스트 설립으로 성장한 한글학교가 30 주년을 맞이하게 되며 이를위한 한인 커뮤니티 도서관등 30 주년 기념사업을 기획하고 있는 한글학교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웰링턴 한인회의 대화의 공간인 페이스북과 웹싸이트등도 시대적 부름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각 문화단체, 체육단체, 한인업체 등 지원도 능력껏 지속하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