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메일 해킹 금융사기 피해사건'이 발생하여, 유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민들과 지상사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우리 기업과 해외 거래처 간의 이메일을 해킹하여 거래정보를 빼낸 후, 제3국 은행(멕시코 등)에 허위로 거래처 명의계좌를 만들어 우리 기업으로부터 거래대금을 송금받아 잠적하는 수법으로, 이메일 해킹 방지를 위한 기업 자체 통신보안 강화조치가 요구되며, 해외송금 시 거래처 소재지와 은행 소재지가 다를 경우 송금 전 재차 확인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오클랜드 분관소식에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