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행동당의 데이비드 시모어 당수는 최근 일련의 데어리 강도와 절도 사건들이 지난 국민당 정부가 담배세를 인상한 이후부터 심각해졌다고 지적하며, 데어리 대상으로 한 범죄들을 예방하기 위하여 뭔가를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시모어 당수는 담배세 인상으로 담배가 도둑들의 제일 대상 품목이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데어리 주인들이 그 대가를 치루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에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담배세의 인상으로 보안이 취약한 데어리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들이 점점 늘어나고 더 폭력적이라고 지적하며, 곧 목숨을 잃을 상황까지 예상된다고 말하며, 국민당과 노동당 모두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였다.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정부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와 임페리얼 토바코, 필립 모리스 3개 담배 제조 회사들로부터 17억 달러의 세금을 받았지만, 판매상들을 보호하는 데에는 전혀 쓰여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적어도 10% 정도는 담배를 팔고 있는 데어리를 포함한 판매상들을 보호하는 데에 쓰여져야 한다고 시모어 당수는 강조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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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당 당수, 국회의원 David Seym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