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 한인회 멜리사 리 의원과 교민 간담회를 통해서 정책홍보 및 지역현황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퀸스타운 한인회는 2018년 3월 9일 뉴질랜드 국민당 4선 국회의원이며 다민족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멜리사 리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멜리사 리의원은 뉴질랜드의 미래정책 및 퀸스타운 향후 발전계획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이 있었으며, 참석한 퀸스타운 교민들 역시 뉴질랜드 펀드 이용 및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한 퀸스타운 주요 교민들은 관광국가로서 향후 오클랜드 및 퀸스타운 인프라 구축에 따른 혜택과 공항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 그리고 한글학교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멜리사 리의원은 다양한 저희 한인회 교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참고로 해서 뉴질랜드 정부의 소수 민족에 대한 정책을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향후 멜리사 리의원은 뉴질랜드내 한국 거주 교민들을 위하여 이런 자리를 적극적으로 많이 마련토록 하겠으며 교민들 역시 멜리사 리의원이 한국 교민과 뉴질랜드 정부간 소통의 공간이 되어 줄 것을 기대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 이동석 퀸스타운 한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