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의 환경 위원회는 카우리 나무의 다이백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와이타케레 레인지 안의 트래킹 코스들을 더 확대하여 통제하도록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
또 카운실은 아직 질병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후누아 레인지의 트래킹 코스들 중 발병 위험 가능성이 높은 지역들에 대하여도 통제하는 것으로 밝혔다.
새로운 결정에 따라 와이타케레 레인지의 지역 공원들의 숲 지역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전면 통제되지만, 해변가와 초지 지역 또는 질병에 안전한 지역의 트래킹 코스들만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제 지역에는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카운실의 조치를 위반하는 사람들에게는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으로 덧붙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