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뉴질랜드가 개발 국가들 중 일인당 가장 많은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쓰레기를 줄이는 방안을 강구할 것으로 밝혔다.
환경부 유진 세이지 부장관은 2008년도에 제정된 유해 쓰레기 물질을 줄이는 내용을 포함한 쓰레기 축소 법안을 다시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국민들은 매년 734Kg의 쓰레기를 만들고 있으며, 이는 지난 3년 전과 비교하면 20% 정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쓰레기를 줄이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제로 웨이스트 뉴질랜드는 2008년도의 법안이 이미 효력이 없다고 지적하며, 국민들이 버리는 쓰레기들이 우리 땅에 묻히고 있다는 자료들을 보다 심각하게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쓰레기로 버리는 문화에서 재활용과 재사용하는 방안으로 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비닐 백과 같은 소프트 플라스틱의 경우 2016년 백 톤 정도에서 지난 해에는 350만 톤으로 리싸이클로 사용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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