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을 위한 무료 유방암 검사와 검사 당일 한국어 통역 서비스 일정이 있다는 소식이다.
오클랜드 타카푸나와 와이타케레 지역에 거주하는 영주권자, 시민권자, 2년 워크 퍼밋 비자를 소지한 만 45세~ 69세 사이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영어 소통에 도움을 청하고 싶은 사람은 Breast Screen Waitemata Northland에서 한국여성을 위해 무료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인 통역 서비스가 있는 일정은 타카푸나 클리닉(2 Lake Pupuke Dr, Takapuna)의 경우, 2월 15일(목요일 오후 4시 30분),2월 20일 (화요일 오후 2시), 2월 26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예약이 가능하다.
헨더슨 클리닉(Woodford Ave, Henderson)은 2월 28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검진 예약을 할 수 있다.
한국인 통역 가능한 무료 유방암 검사는 유방암 증상이 없거나 지난 5년간 유방암에 걸린 적이 없고, 지난 12개월 내에 개인검진을 받지 않았으며 (본 무료 검진은 2년에 한 번씩 가능),
오클랜드 북쪽 및 서쪽 지역 거주자 (North shore and Waitakere)를 대상으로 한다.
예약에 대한 도움은 한국인 직원 연락처 021 807 328 로 영문 이름과 연락처 등을 문자로 보내면 된다. 담당 직원은 파트타임 근무라 답장이 늦을 수는 있지만, 성실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오클랜드가 아닌 지역의 경우는 0800 270 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기사 내용 및 정보 제공 : Breast Screen Waitemata North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