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쉐인 존스 새 경제발달부장관이 조카들에게 소파에서 일어나 일하라고 충고한 것에 대해 그의 북섬 고향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요일 TVNZ 1의 Q and A 프로그램에서 존스 장관은 정부의 실업수당 제도에 대해 말하며, 카이코헤에 사는 자신의 젊은 조카들과 다른 곳의 젊은이들이 갱의 피해자가 되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북섬에는 16,000여명의 사람들이 실업수당을 받고 있으며 6%가 실업자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
존스 장관의 고향인 카이타이아 주민들은 장관의 언급에 대해 상반된 의견들을 보였다.
한 주민은 원뉴스에, 무슨 일이든 강제로 하게 만드는 것은 반발을 사게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 존스 장관의 조카들은 장관의 아이디어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Shane Jones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