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이 선거 운동으로 공약한 학부 이후 과정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 대한 학생 수당이 다시 재개될 예정이지만, 2018년 2학기 이전까지는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운동을 펼치며 젊은 유권자들에게 공약한 대학원 이상 과정의 학생들에 대한 학생 수당은 2013년부터 국민당 정부는 폐지하였으나, 노동당 정부는 이를 다시 재개하도록 공약한 바 있다.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은 어제 미디어와의 대담에서 대학원 이상의 학생들에 대한 학생 수당 계획이 새 정부 출범 백 일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내년도 예산안에서 이를 검토할 것으로 밝혔다.
통상 예산안은 5월말에 발표되므로,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고 하더라도 내년 2학기 이후에나 그 실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학원생 학생회에서는 이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지만 실현 가능 날짜를 고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