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알리기, 이제는 비즈니스 층을 공략...K-Food Fair

한식 알리기, 이제는 비즈니스 층을 공략...K-Food Fair

0 개 1,813 노영례

10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클랜드 한식 레스토랑에서는 오클랜드 영사관 주최의 K-Food Fair 이벤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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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일회성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한국 전통 음식을 뉴질랜드 비즈니스 층에게 알려서 향후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류 및 장류를 포함한 한국 음식 비즈니스 하는 업체와 뉴질랜드 관련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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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부스를 네군데 마련해서 한국 식품 종류와 그에 대한 설명을 하고, 한국 음식 요리 시연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쉐프를 초청해  불닭 버그, 불고기와 양념 치킨 만들기 시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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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 복분자, 매실주, 인삼주를 이용한 칵테일 쇼와 시음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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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순 오클랜드 총영사는 한번 먹어본 사람들이 또 그 맛을 찾아 한국 음식을 찾게 된다며, 이번 K-Food Fair 행사를 통해 한식 알리기를 하고 실질적인 구매에 연결되도록 뉴질랜드 현지 비즈니스 층을 공략하는 의미있는 이벤트라고 말했다. 그녀는 K-Food 뿐만 아니라, K-pop과 K-Movie 등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는 행사들을 가져 한국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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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된 인사들은 주로 주류 전문 마케팅 업자나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뉴질랜드 현지 커뮤니티 책임자, 한인 관계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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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한양마트, 종갓집 등의 부스에서는 초청된 사람들이 한국의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와 과자나 음료수, 만두 등을 현장에서 설명하고 직접 맛을 보거나 제품을 가져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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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버그, 불고기, 양념 치킨 만들기, 칵테일 쇼는 오클랜드 영사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공유되기도 했다.

 

행사를 준비한 담당자인 오클랜드 영사관 김선미 전문관은 참석한 유통업자들이 한국에 호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식품점 등에 더 진열을 늘여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도록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번 이벤트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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