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이민 (어려운 뉴질랜드 삶)

역이민 (어려운 뉴질랜드 삶)

26 33,579 botany32
2016년도 거의 끝나가고 마음은 뒤숭숭하고 하지만 맘 터놓고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서 잠 안오는 밤에 그냥 여기에 몇자 찌끄려 봅니다.

저는 뉴질랜드 이민 20년을 훌쩍 넘긴 베테랑? 교민이구요 요새 뉴질랜드에 사는게 회의적인 마음이들어서 한국으로 역이민을 고려중입니다.

부모님부터 시작해서 주위에서는 한국에서  다들 못와서 안달하는 좋은나라 뉴질랜드에서 무슨 역이민이냐고 하지만 저는 생각이 좀 다른거같아서 고민이네요.

이나라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다 나왔고 20대중반에는 한국에몇년동안 들어가 직장생활도 안정적으로 해왔지만 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갈수록 점점 뉴질랜드라는 나라에 이질감이 느껴지고 아시안 남자로써 별로 이 사회에서 환영받지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가장 큰 원인인거같습니다

키위나 어떤 누군가가 저에게 특별히 베타적인 차별이나 부당한 대우를 당한것도 아니고 제가 뉴질랜드 오래산만큼 영어도 원어민쳐럼 하고 이나라 문화도 오리지날 키위들보다 더 잘 이해하지만서도...

알게모르게 나는 어차피 서양국가에 사는 동양인 이방인이구나 그런 괴리감이 드네요...

점점 먹고 사는 일도 별로 여유가 없어지고 일주일에 80시간 가까이 일해서 렌트비 반으로 날라가고 뭐 식료품 사고 차에 기름 넣고 하면 모이는 돈도 없구요

이런 경제적인 이유는 뉴질랜드에서 웨이지 주급 받으시면서 생활하시는 모든분들이라면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오클랜드에서 자기집 마련의 꿈은 점점 멀어져가고... 이 뉴질랜드라는 나라가 어떻게보면 한국 보다 더 자본주의가 심한 나라인거같은 생각도 드네요

한국은 아싸리 없고 못사는 사람들이 싸고 저렴하게 살수있는 옵션이라도 있지만 뉴질랜드는 이상한?사회주의적인 마인드가 키위들 사이에 본능적으로 심어져있어서 그냥 다 똑같은거 사고 먹고 그런것같습니다.

한국이라고 뉴질랜드보다 크게 나을것도 나쁜것도 없지만서도... 그냥 나는 어차페 죽으나 사나 뼈까지 한국 사람인데 내가 뉴질랜드에서 무슨 큰혜택을 받는것도 아니고 아시안들에 대한 인식은 점점 나빠지고 있고...

제가 아시안이라서 어디에서 무슨 피해나 불이익을 당한건 아니지만 그냥 어딜가나 진정한 환영은 못받는구나 그런 느낌이 드네요.

오랜 이민 생활끝에 오는 단순한  조국 고향에대한 형수병은 아닌거같구요, 요새 전세계적으로 반이민 국수주의 그런거보면 그냥 죽이되던 밥이되던 한국으로 들어가서 뭘하던지간에 한국사람으로 매일 김치에 된장찌개 먹으면서 단순하게 살고싶네요

뉴질랜드가 물좋고 공기좋다고 밥먹여주는것도 아니고 제가 좀 예민한건지는 몰라도 여기 현지인들도 점점 얍삽해지고 약아지는 점점 중국인쳐럼 되가는것같아서 어떤 염증이 드네요

어딜가던 자기하기 나름이겠지만 똥밭에서 굴러도 이승이 났다는 말쳐럼 지금 똥밭에서 굴러도 자기나라만한 나라는 없는거같네요

연말에 담도 안오고 맘도 심란해서 몇자 찌그려 봅니다
diary
저도 한번씩 그런생각이 들때가 있네요..
힘내세요!!
blacklose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네요.
그래서 저도 내년 돌아갈방법찿느라 한국나와있는1인입니다
sdsdasdasd1212
저도 공감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산다지만은 그건 핑계고 본인이 만족하는 삶을 살아야 아이들도 좋아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역이민 갈려고 준비중입니다
nzstar
이글을 보니 괜히 우울해지네요..저도 여서 20년 넘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한국보다 스트레스가 들해서 만족하고 삽니다.
salmusi
뉴질23년 살다 한국온지 6개월됐네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생각들어요. 6개월동안 살면서 왜 소주가 국민주가 됐는지 이해해요. 귀막고 사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아요.
평생 더운 여름 추운 겨울 난방비 걱정하고 살아보세요.
그래도 변화많고 부패덩어리인 이곳이 좋다 하면 와서 덩달아 사는 것도 좋을듯해요. 저는 가족문제로 와 있습니다.
Jinlee1luv
힘내세요 ㅠㅠ
저두 심각하게 고려중인데....
결단내림이 너무 너무....힘듭니다
훌훌털고 벌떡 일어서면 그저 이 곳이 먼 기억들이 추억이였음 합니다.
insight
안타깝군요. 특히 젊은 세대가 느끼기는 탈출이라는 점에 이해되는 것 아닌가 하네요. 저의 자식들도 다 한국으로의 역이민은 아니지만 보다 큰 나라에서의 뽀다 다이네믹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벌써 실행에 옮기고 있읍니다. 아직도 젊기에 가능한 도전 아닌가 합니다. 단. 보다 긍정적인 도전이시길 권해 드립니다. 비관적인 변환은 핑계에 지나지 않을까요? 저는 능력이 된다면 적극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뿐아니라 다문화의 표본인 싱가폴도 좋구요. 전세계 어디나 도전할 기회는 있을 듯 합니다. 결국 도전입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no pain, no gain 아닐까요?
애긔
어떤 마음이신지 구구 절절이 이해가 되네요..
시간이 흐를수록 공허해지고 무료해 지는것이 뉴질랜드 삶이지요.. 지금은 평범한 직장에 집에 육아에 치이며 살고는 있어 당장 돌아가는것보단 그래도 여기 삶이 금전적으론 나으니 돌아가자 생각은 안들지만 사실 앞으로 10년 그 앞의 10년이 걱정되고 문득문득 두려운 마음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마음 터놓을 구석 하나 없고.. 이리치이고 자리 치이며 살아도 한국서 가끔 식구들 얼굴보고 평범하게 맛난 한국음식 먹어가며 사는것이 더나을거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오늘 이후로 또 며칠 마음 추스리며 우울한 한때가 될듯 싶네요.. ㅠㅜ
구인함
저만 그런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보이지 않는 차별이 사람을 미치게 하더군요. 키위들도 점점 얍삽해진다 할까요? 아마 인x이나 중x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키위의 순수함과 친절함도 여기 오는데 큰힘이 되었었는데....
captive
뉴질의 경험은 님께서 저보다 훨씬 선배지만 현장 경력과 삶의 나이에서는 제가 대선배로 판단됩니다. 우선 자신에 관해 올바로 깨닫는 것이 고민하는 문제의 실마리입니다. 즉, 자기의 성향과 가치관을 잘 궁리해야 합니다.

삶의 장소와 환경에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이 사회 활동과 개인 생활이 편한 곳이 안식처입니다. 님과 유사하게 제 배우자는 저보다 영어가 월등한 원어민급 영어를 구사합니다. 뉴질을 포함하여 국제적으로 활동하지만 삶은 한국을 기반으로 합니다. 그 이유는 놀랍게도 한국의 치열한 삶이 재밌고, 이른바 '연' 중심적 사회 구조와 네트웍안의 '동류' 사람들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뉴질에서보다 지출도 훨씬 많습니다--한국은 고비용 사회 구조입니다(주택/사업/교제/교육/여가/유흥/접대/경조/성형/치장에 더해 의외의 고물가 경제: 마트에서 조금만 사도 10만원 훌쩍 나옵니다.)

하지만 저는 영어가 세련되지 않았어도 한국의 시스템보다 글로벌 환경을 좋아하며 해외 친구가 훨씬 많고 그들이 편합니다. 먹는 것도 외국 음식을 선호합니다. 과거 유럽 등 3개국에서 체류했을 때 한국보다 더 행복했고 여기 뉴질에서도 그러합니다. 제 형제들을 보면 이유가 나옵니다. 형과 여러 누나들은 오래전부터 미국 등 해외에서 편안하게 삽니다 (일부는 부유, 일부는 보통--고로 수입 수준은 별개의 사안). 즉, 제 DNA에는 외국이 편한 인자가 들어있나 봅니다. 미국의 여러 조카들 중에서 미국에서 태어난 녀석이 오히려 한국의 직장 생활을 원하고, 한국에서 출생하고 살아본 녀셕은 절대적으로 미국편입니다. 즉, 살아온 환경 역시 중요 인자는 아닐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언어적인 강점과 직업적인 측면 역시 무관한 요인일 수 있습니다. 국가와 제도, 사회 여건이 행복을 선사해 주지 않습니다. 편의는 더 누릴 수 있을지라도, 만족은 자신의 성향과 삶의 가치가 맞는 곳에 있습니다.

저는 사업을 통해 해외 약 20개국을 두루 접해 봤지만 뉴질의 제도, 사회와 문화가 이민자들에게 가장 좋은 몇 나라 중의 하나라고 자신합니다--뉴질의 무엇이 좋은지는 저 보다 여기의 선배임으로 생략하겠습니다. 님의 향후 삶의 결정에, 뉴질과 한국을 일부의 사안으로 비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만약 언급하셨던 한국의 실상이 살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그것은 위험한 접근입니다. '헬'조선이라면서 한국을 뛰쳐 나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거기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한 점이 님을 다시 흔들 수 있습니다. 즉, 한국이 그저 좋고 안온하기 때문이라면 스스로도 반박할 수 없습니다.

역이민요? 이제 삶의 국경은 거의 무의미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30대로 추정되는 아직 젊은 분으로 사료되므로, 한국이 안식처같이 느껴지면 후회없게 도전을 해 보십시요. 다행히 과거 한국에서 몇년 생활해 보셨다니 적응을 잘 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님의 인종의 관점(갈등)과 언어(영어) 강점을 고려한다면 중간적인 삶의 경계인 영어권 동남아 선진국(특히, 싱가폴)에서 직장을 구해 살아 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제 친구들 중에 2명 있음--아주 만족해 함).

중요한 삶의 결정이므로 충분히 고민은 해 보시되, 일단 방향이 나오면 바로 결행하십시요! 삶의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갑니다. 님의 행복한 삶을 고대합니다.
두부아빠
이민온지 20년인데요  내후년에 연금밭습니다 그동안 비지니스 하면서 세금도 꼬박꼬박냇구요 ..은근히 기대됍니다 연금밭는 기분이 어떨지요 .ㅎㅎ지난번에 한국 다녀왓는데요  제친구들 잡이 없어서 여기저기 빙빙돌구 돈이없어서 어디 다니지 못하는것을 보구  ...이나라는 나이상관없이 몸이 건강하면 일을 계속힐수잇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저는 앞으로 10년더 일을 하려고합니다...물론 몸이 바쳐져야 하겟지만요ㅡ.
Megi
저희 부부는 연금 혜택자인데 받을때와 안 받을때와는 생활의 안정도가 너무나 차이가 느껴 집니다 집이 없어 랜트를 살면서 랜트비 내느라 연금 받기 전에는 여유가 별로 없었는데 그래도 요즘엔 한달에 두번씩 정규적으로 펀드와 키위뱅크에 적금을 들었는데 요즘은 모으는 재미가 제법 쏠쏠 합니다 자기네들도 그돈을 다른곳에 투자 해야다 보니 인출시에는 한달 이상  전에 인출 하겠다고 연락을 주는 조건을 걸더군요 정말 재미있는 나라 이예요
Prnc
댓글내용 확인
그날까지
한국살면서 이민병드는것처럼 반대도 비슷할거같습니다. 일단 가셔서 살아보셔야 해결될거같네요
아무쪼록 짧은시간에 답이 나오시길바랍니다
rokmc741
왜 안됩니까? 가서 살아보세요.
청소년기에 부모님과 같이 이곳에 오신분들은 본인이 사는곳에 대한 선택권이 거의(?)없었기때문에
자신이 살고싶은곳은 지금이라도 자신이 선택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습니다.
단, 한국가서 살아보고 몇개월또는 몇년뒤에 고비가 왔을때(어딜 살더라도 고비는 온다고 봅니다)
못살겠다고 뛰쳐나와서는 한국을 무슨 엉터리나라로 말하고 다닌다는지 그러지는 말길 바랍니다.

제 주변에 십수년전 중학교때 부모님과 께 이곳에 와서 학교를 마치고 취업이 안되서 결혼후에도 뉴질에서도 몇년동안 백수였던 그야말로 한국에 대해서는 쥐뿔도 모르는 사람이 사회생활 10년이상 한국서 하던 저보다 한국에 대해서 더 잘(?)아는척을하면서 엉터리로 한국과 한국사람들을 단체로 비하하던 무식한 사람이 생각나서 얘기해봤습니다.
새벽배
탁월한 선택을 위한 11가지 노하우

1. 목표가 명확하면 선택이 쉽다. 모든 선택에는 기준이 필요하다. 그 기준이 되는 가장 강력한 것이 목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명확히 아는 것은 어둠 속을 항해하는 배의 선장에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곳을 뚜렷이 알려주는 등대처럼 정확한 지침을 준다.
2. 선택한 것을 기록하고 서명하라 선택을 자꾸 미루거나 선택을 잘 못한 사람은 대개 일이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많다. 이런 경우에는 종이에 글로 쓴 다음 날짜와 시간을 적고 서명을 해보자. 그러면 자신의 선택에 좀더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포기할 것은 포기함으로써 마음을 정리하게 된다. 우리의 뇌는 마무리되지 않은 일에 대해 계속 정신적인 작업을 한다고 한다. 따라서 ‘이제 끝났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내주는 것이다.
3. 대안을 적게 만들어라-두 가지만 만들기 회식을 할 때도 너무 많은 장소가 거론되면 결정하기가 힘들다. 데이트할 때도 가장 좋은 장소를 두 곳으로 줄이면 선택하기가 쉽다. 누구나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 복잡한 것은 대개 불쾌감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아는 한두 가지 범위 안에서 선택할 수 있을 때 선택 후의 만족도도 높고 더 올바른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4. 미래를 예측하라 일기예보도 내일의 날씨를 잘 맞춰야 한다. 주식전문가도 앞으로 뜰 주식을 짚어야 하고 부동산 전문가도 오를 수 있는 부동산을 잡아야 한다. 결혼매칭전문가는 두 사람이 결혼 후 오래 잘 살 수 있는지 맞추어야 한다. 이런 전문가들이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주로 하는 일은 과거를 분석하고 현상황을 파악하는 일이다. 매일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집중해서 관찰하면 그 분야의 미래가 보인다.
5. 행동을 선택하지 말고 그 결과를 선택하라 우리는 흔히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에 많은 관심을 쏟는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그 행동이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하는 점이다. 자신의 행동이 과연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 계속 판단할 수 있다면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6. 전문가에게 물어보라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그 분야의 전문가 세 사람 이상에게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들은 내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의사결정을 하는 데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 분야의 전문가란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이미 경험해 본 사람이다. 그들이 경험한 것과 공부한 것은 그 길을 뒤따르는 사람에게 든든한 지침이 된다.
7. 어려운 상황에서 결정하라 어려운 상황에서 결정을 내리는 좋은 방법은 첫째, 걱정이 되는 사건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태를 생각하는 것이고, 둘째는 그 최악의 상황이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며, 셋째는 현재 상태에서 침착하게 최악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이다. 막연한 상태에서는 어떤 결정도 내리기 힘들지만 두려움이나 걱정의 실체를 명확하게 알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더 잘 알 수 있고 쉽게 결정할 수 있다.
8. 우선순위를 정하라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해야 할 여러 가지 일 중 가장 가치있고 우선적인 일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을은 자신의 목표와 꿈을 달성하는 것과도 관련된 일이다. 대개는 현재 일어나는 바쁜 일의 순서에 따라 살고 있지만 마음속에 우선순위가 확고하게 서 있다면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일을 먼저 선택하게 될 것이다.
9. 적절한 기대를 가져라 선택할 때 자신이 지불한 비용과 노력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가끔 운좋게 자신이 투자한 것보다 몇 배 더 가치있는 것을 얻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일이 계속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인생을 요행이나 바라며 살 수는 없다. 즉 자신의 노력과 비용에 합당한 기대를 갖는 것이 선택의 주요지침이다.
10. 선택할 장소와 시간을 정하라 우리 몸은 어느 장소에 있느냐에 따라 머리에 다른 영향을 미친다. 긴장을 풀고 있을 때 우리의 머리는 차분해지며 지혜의 문을 열게 된다. 따라서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와 시간을 확보해 두면 편리할 때가 많다.
11. 자신과 타인의 감정상태를 파악하라 의사결정은 이성과 합리성에 기초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많은 경우 감정에 기초한다. 심리학자의 실험에 따르면 부탁을 받기 전에 기분좋은 상태에 있는 피험자가 그렇지 않은 피험자보다 물건을 잘 사준다고 한다. 그래서 약장수들이 약을 팔기 전에 노래를 부르고 재미있는 마술을 보여주는 것이다. 자신의 몸상태와 감정상태를 파악하면 자기의견을 객관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타인의 감정상태를 파악하면 상대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도흥찬 지음/선택의 심리학 중에서

가지 않은 길 / 로버트 프로스트

노란 숲 속에 길이 둘로 갈라져 있었다.
안타깝게도 두 길을 한꺼번에 갈 수 없는
한 사람의 여행자이기에, 오랫동안 서있었다,
한 길이 덤불 속으로 구부러지는 데까지
눈 닿는 데까지 멀리 굽어보면서;

그리고 다른 한 길을 택했다, 똑같이 아름답고
아마 더 좋은 이유가 있는 길을,
풀이 우거지고 별로 닳지 않았기에;
그 점을 말하자면, 발자취로 닳은 건
두 길이 사실 비슷했지만,

그리고 그 날 아침 두 길은 똑같이
아직 밟혀 더럽혀지지 않은 낙엽에 묻혀있었다.
아, 나는 첫 길은 훗날을 위해 남겨두었다!
길은 계속 길로 이어지는 것을 알기에
내가 과연 여기 돌아올지 의심하면서도.

어디에선가 먼 먼 훗날
나는 한숨 쉬며 이 이야기를 하고 있겠지: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그리고 나는-
나는 사람들이 덜 걸은 길을 택했다고,
그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Jinlee1luv
새벽배님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지혜를 주시는글.....
새벽배
Jinlee님께서도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eadtrip
안녕하세요, botany32님.
같은 고민을 항상 갖고 있던 교민으로 같이 고민을 나누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도 뉴질 6년차 가장으로서 최근 2주예정으로 갔던 한국에 갑작스런 일로 2달간 한국에 머물다가 얼마전 다시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부득이 머물면서 많은 고민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다시 올까 아님 뉴질에서 계속 살아야 되는가???

많은 고민끝에 내린 결론은 한국이든 뉴질이든 100%만족이란 없고 본인과 본인가족에게 삶의 일정기간 동안 어느쪽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곳인지를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 일정기간후에는 다시 한번 판단해야 하는 것이고요..
저는 일단 뉴질랜드에 우선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우선 한국....사람다운 삶을 살려면 경제적으로 여유있어야 하며, 직장과 사회적 위치가 상당히 좋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물가 참 많이 올랐더군요(마트 물품 가격, 음식점, 커피 가격, 공공요금), 거기에 주택구입(전세), 교육비, 각종 사회적 비용
이런게 원할하게 지원이 안되면 결코 녹록치 않을 것이라 판단되었습니다. 더욱이 한국 사회는 본인이 그러고 싶지않아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비교되는 문화가 굉장히 강하고 빈부격차, 사회적 강자와 약자간 갑을 관계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직장 생활하는 사람들 대부분 무척 바쁩니다. 주중에 애들얼굴 보기 힘들고요 애들 또한 잘못된 교육제도 탓에 학원다니느라 쉴시간도 별로 없습니다. 심지어 공무원(친구, 형제자매)도 주말에 출근하고 점점 더 바쁘고 힘들다고 하네요.
그나마 한국에서 나름 만족하고 사시는 분들의 공통점은 돈을 많이 벌고, 직장이나 사업에서 안정적인 사람들이라는 것을요..

그렇지만 이런 것들을 떠나서 부모들이야 고생하면 되는 거고 과연 애들이 한국가서 행복하느냐의 문제가 또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한국의 교육, 입시제도때문에 국가 경쟁력에 별로 도움도 되지 않는 무너진 공교육과 사립학원
으로 애들을 다그치며 보내는게 애들을 위해 참으로 좋은 일인가 하는 문제요....
다행히 애들이 잘적응하여 우수한 대학을 가고 훌륭한 직장을 잡으면 좋으련만... 요즘 젊은 사람 취업 한국이 훨씬 힘듭니다.....

그럼 뉴질랜드의 삶은 어떤가요...제 갠적인 견해는 본인의 판단력만 좋으면 한국처럼 죽을만큼 일하지 않아도 삶을 영위하는데
큰 지장없이 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애들이야 무척이나 여기의 삶이 낫지요.,,,물론 미국처럼 세계 최강국의 사회 시스템하에서 많은 것을 보며 꿈을 크게 키워줄 수 있는 그런면은 많이 부족하지만요..남 눈치 안보고 살아도 되고, 교민사회에서 부의 격차에 따른 상대적인 박탈감도 한국과 비교해서 훨씬 덜하고요...
그래서 전 애들 대학입학 혹은 졸업(취업)까지는 이왕 여기에 왔으니 이곳에서 승부를 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 판단하였습니다....자꾸 왔다갔다 해봐야 확실한게 없다면 지금 있는 곳에서 보다 나음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게 더 낫지 않을가 싶습니다.

물론 뉴질의 삶도 많은 단점이 있지요. 최근 엄청나게 오른 집값, 렌트비, 물가, 높아지는 범죄율, 점점 약아빠진 키위들...우울하게 만드는 것도 많이 생겼죠....

저의 경우엔 그 모든걸 떠나서 제일 힘든건 외로움인것 같습니다...글쓴분은 영어도 원어민 수준으로 하시는데도 현지인이나 교민사이에서 도 그런 것을 느끼신다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여기 교민 좋은 사람 별로 없습니다. 자기것만 신경쓰는 지극히 개인적인 사람, 베풀지는 않고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
행동은 안하고 말만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인 듯하여 깊게 세월을 두고 만나보면 어떤 순간에 서로의 이해의 접점이 만나면
아...이런사람이었구나 하고 배신감(서운함)을 느끼게 하는 사람등 , .......한국의 정많고 진득한 사람 별로 없습니다...
제 경우엔 거의 못봤어요....
애들도 놀 친구가 많지 않아 그것도 많이 안따깝고요....한국의 좋은 점은 부모, 형제자매, 오래된 친구, 선후배...힘들고
외로울때 어깨하나 빌려줄 그런 분들이 많다는것 그게 제일 좋은게 아닐까요...그런걸로 힘든 세월이겨 내며 사는것,,..

최상의 판단을 내리시길 기원하며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곳은 없고, 완벽한 행복은 없습니다,
그저 조금더 나은 곳에서 조금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나와 나의 가족 모두를 위해 어떤 게 나을지
훌륭한 판단내리시길 기원합니다.......

같은 고민을 온라인으로 나누는 것도 좋지만, 만나서 차한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카톡아이디는 rhythm71 입니다. 좋은 분과 따뜻한 만남 언제 든지 환영하니 한번 만나보는 것도 좋을듯 하고
이런 모임을 하나 만드는것도 좋을 듯합니다.....저는 참고로 Pinehill에 거주 합니다.

새해 복들 많이 받으시고요,,..
captive
예~ headtrip 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오랫만에 베스트 댓글들이 여기 모여 있네요. 덕분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headtrip
예 안녕하세요 captive님.

이제 5시간 남짓 남은 올해를 뒤로하고 2017년 정유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가정
음... 1.5세대의 정체성에 대한 글이네요. 가만 보면 초등학생 때 아이들은 백인, 인도 아이들하고 잘 어울려 노는데... 중고등학교로 올라가면 같은 인종끼리 어울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특히 오클랜드 북쪽 한국 학생의 경우 한국 커뮤니티가 강력하여 그 경향성이 더 짙어 보이고... 대학생의 경우를 보더라도 한국 학생들끼리 모이는 경향이 심해 보입니다.

사회에 진출하면 더 이상 한국인들이 나의 친구가 되어 질 수는 없습니다. 직장 동료가 백인, 인도인, 중국인 일 수 있고 그들과 협조 내지 경쟁하며 직장 생활을 해야겠지요. 한국인들은 그래도 동질감이 있어서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거나 식사도 종종 하겠지만 타인종들은 거의 개인주의 성격이거나 그들 끼리끼리 모여서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게 뉴질랜드에서만의 문제 인가요? 호주, 미국을 가더래도 똑같은 문제일텐데요.

그럼 한국을 가면 좋아 질까요? 자기에게 맞으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 기본적으로 학맥, 지역 인맥으로 움직이고 더구가 조직으로 욺직이는 사회라 뉴질랜드 같은 나라에서 자란 사람들에게는 맞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째든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한국을 간다고 한다면 빨리 가서 적응하는게 낮습니다. 너무 늦게 가면 한국에 파고들 공간이 없고.. 또한 한국이 아니다라고 판단되어 뉴질랜드 다시 온다면 그만큼의 경력 단절을 각오해야 합니다.

제가 경험한 뉴질랜드는 빈손으로 와서도 열심히 살으면 집도 사고 여유롭게 살 수 있는 희망을 주는 나라입니다.
billyboy
한가지 더 애기하자면 뉴질의 삶이 이전보단 더 팍팍해진 느김이네요 전 7년차이지만 그당시 집값도 난방도 않되는 판자집이 60 70만불 (한인들이 그냥저냥 살만한집 키위 스타일 )할때도 집값이 미쳣구나 생각햇지요 그러다가 이삼년 전부터 오르던 집갓이 백만이 넘어가니 할말을 잃엇읍니다 더 중요한것은 집사는것도 힘들지만 같이 오르는 렌트비가 더 무섭다는겁니다.. 수년째 살아오던 이집에서 나가게 되면 더이상 이수준의 집을 같은 비용으로 얻는다는것이 힘들어진다는..아니 이런 현실이 넘 무섭게 다가옵니다..버는것은 거기서 거긴데 집세로 반이상을 내주고 생횔비 공과금  차량유지비...답이 안나옵니다 영주권자이기에 그나마..수당이라도... 비영주권자들은 아마도 버티기가 더 어렵겟지요 여기서 고민합니다 이럴게 살려고 이민을 왓나...여기까지만 하고 돌아가야하나..가기엔 넘 많이 와버렷는데...많은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소찌키
이 글과 덧글들이 뉴질랜드로 이민을 고민중인 부모세대들이 앞으로이 삶과 계획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꺼 같아서 제 포스트에 글을 올리고, 링크하였습니다.
글에도 원글 출처를 남겨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 나중에 글을 삭제 원하신다면 알려주십시요.
푸푸
너 누군데 뒤에 숨어서 남 욕하냐
니가 사실이면 본명 밝히고 니가 당한 내용만
말해  카더라는 빼고 넌 내가 무조건 고소 할거라는 생각
못했나보지
기다려
Megi
나이 70이 다되어 가는 저도 요즘 들어 자꾸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고국 보다는 오클을 떠난 북단 팡가레이 정도 한적한 곳에 가서 꿀벌 농사나 하면서 살아 봤으면 하는데 도움을 청해 볼곳이 마땅치 않네요 교회에 도움을 청해 보려고 아무리 전화를 해도 연결이 안 되네요
번호 제목 날짜
★ 환전, 재택근무,합법부업 당일지급 ★ - 주의 요망.'
❤️ 건전한 게시판 위해 '신고' 아이콘 신설.- 공지❤️
● 알고싶어요 운영원칙 ●
0 워홀로 와서 병원에서 알바
이민/유학| patleem| 안녕하세요,, 지속적인 락다운으로 모두들 많이… 더보기
조회 5,639 | 댓글 4
2021.10.14 (목) 20:13
-1 dispute tribunal 문의
이민/유학| 슬퍼| dispute tribunal이 이번 일회성 … 더보기
조회 2,602 | 댓글 1
2021.10.11 (월) 16:29
-2 파트너쉽 영주권 폼작성시 문의
이민/유학| 끌로이잉| 안녕하세요!지금 파트너와 1년 넘게 거주하여서… 더보기
조회 2,113 | 댓글 4
2021.10.10 (일) 19:27
-3 영주권 신청 시 Birth Certificate 질문 있습니다.
이민/유학| 항가항가| 안녕하세요영주권 신청 시 Birth Certi… 더보기
조회 3,191 | 댓글 5
2021.10.10 (일) 00:39
-4 뉴질랜드 임금이 어떻게 되나요??
이민/유학| dofishe847| 안녕하세요 저는 태권도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 더보기
조회 5,354 | 댓글 3
2021.10.09 (토) 00:51
-5 특별 영주권 처리 기간이 어떻게 될까요?
이민/유학| 챱챱챱| 일년 안에는 다 준다고 하는데 저는 3월에 신… 더보기
조회 3,755 | 댓글 6
2021.10.08 (금) 07:04
-6 새로운 이민법 업데이트
이민/유학| zoootopia| 안녕하세요. 키위아재님의 새로운 이민법관련 업… 더보기
조회 3,668 | 댓글 1
2021.10.07 (목) 13:59
-7 11/1 국경 reopen
이민/유학| 진순정선| 11/1 기준 비시민자도 입국 가능하단 말이 … 더보기
조회 5,610 | 댓글 3
2021.10.03 (일) 22:30
-8 새로운 이민정책 의존자녀에 대해...
이민/유학| 걱정마| 저흰 고용주 승인 탈렌트 비자를 받아 10월1… 더보기
조회 3,882 | 댓글 1
2021.10.01 (금) 22:37
-9 새로운 영주권 신청 시
이민/유학| 증쟁이|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영주권 신청 … 더보기
조회 3,864 | 댓글 2
2021.10.01 (금) 15:45
-10 새이민법 영주권
이민/유학| vicky12| 3년이상 거주했다면 비자는 어떤비자여야 하나요… 더보기
조회 3,714 | 댓글 1
2021.10.01 (금) 08:09
-11 영주권 신청시 신체검사 3년 이내
이민/유학| 모나집사| 안녕하세요 현재 워크비자 소지자로 내년 3월 … 더보기
조회 2,614 | 댓글 2
2021.10.01 (금) 05:58
-12 one off residency visa이민성발표관련 문의
이민/유학| promise| 이번에 이민성의 발표로 그동안 몸고생, 맘고생… 더보기
조회 3,157 | 댓글 1
2021.09.30 (목) 18:26
-13 이미 영주권 신청해놓고 기다리는 사람도 재신청 해야하나요?
이민/유학| 시골부자| 안녕하세요? 2020년 1월에 영주권 신청해놓… 더보기
조회 5,019 | 댓글 3
2021.09.30 (목) 10:50
-14 오늘이른아침one off residency visa이민성발표입니다
이민/유학| 한스1| 이소식을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해서요 ^… 더보기
조회 7,220 | 댓글 23
2021.09.30 (목) 08:21
-15 한국에서 뉴질 입국할때 싱가포르 환승 해서 들어오는것 가능한가요?
이민/유학| 소요소요| 한국에서 현재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항공편은 일… 더보기
조회 2,659
2021.09.28 (화) 20:51
-16 대학교 학비 저렴한 곳 질문드립니다
이민/유학| Ssssong| 안녕하세요,quantity survey 2년과… 더보기
조회 4,414 | 댓글 9
2021.09.22 (수) 17:41
-17 EOI 신청서 작성
이민/유학| KY12|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1.EOI 작성할때bir… 더보기
조회 2,367 | 댓글 2
2021.09.07 (화) 12:35
-18 한국 귀국시 질문 몇가지
이민/유학| ian1041| 1. 출국 72시간 전 발급된 코로나 검사지가… 더보기
조회 3,115 | 댓글 1
2021.09.01 (수) 20:29
-19 안녕하세요 디플로마로 대학교 편입에 관해서 잘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이민/유학| epo22| 직업학교?(college) 에서 받는 웹 de… 더보기
조회 2,108
2021.08.28 (토) 20:22
-20 워크비자관련 질문드립니다...!
이민/유학| 올리뱌뱌| 안녕하세요 ~~ 현재 학생비자 마지막 달 풀타… 더보기
조회 3,075 | 댓글 1
2021.08.22 (일) 09:47
-21 잡오퍼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헬스케어)
이민/유학| 차차라추추| 잡오퍼를 받고 헬스케어로 일하려고 하는데 학과… 더보기
조회 4,128 | 댓글 7
2021.08.14 (토) 21:50
-22 임시취업비자 관련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이민/유학| 차차라추추| 안녕하세요 ! 임시취업비자에 대해 알고 있는 … 더보기
조회 2,745 | 댓글 6
2021.08.13 (금) 23:48
-23 Wtr visa - ltssl 경력 5년에 파트타임도 포함되나요?
이민/유학| Lolloll| Chef로 Wtr visa - ltssl 신청… 더보기
조회 2,800 | 댓글 2
2021.08.12 (목) 20:34
-24 방문비자 연장
이민/유학| Yen’s| 방문비자를 연장하려고 하는데, 연장조건 중, … 더보기
조회 2,506 | 댓글 1
2021.08.07 (토) 22:28
-25 유학생 백신 접종 후 귀국
이민/유학| ian1041| 안녕하세요 9월 2일에 백신 이차접종 맞고 9… 더보기
조회 3,355 | 댓글 2
2021.08.06 (금) 17:50
-26 이민후 국민건강보험 강제추심
이민/유학| 작은쮸니| 작년 2월에 가족이 모두 이인을 왔는데 지난달… 더보기
조회 3,733 | 댓글 2
2021.08.04 (수) 07:48
-27 호주 이주 ... 집 구매/비자 질문입니다.
이민/유학| 해맑으니|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시민권자 - 영주권자 커… 더보기
조회 3,427 | 댓글 1
2021.08.03 (화) 22:40
-28 위장결혼신고
이민/유학| Dame7557| 위장결혼 신고방법과 기관 연락처를 알고싶습니다
조회 8,612 | 댓글 3
2021.08.02 (월) 00:44
-29 의존자녀 영주권 신청시
이민/유학| 걱정마| 현재 아들이 만 24세로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 더보기
조회 3,110 | 댓글 3
2021.07.29 (목) 11:50
-30 웍 비자 승인 받았는데 그 가족들 비자 신청 문의
이민/유학| 바닷바람| 최근에 웤 비자가 10월에 만료 되는데 다시 … 더보기
조회 3,103 | 댓글 6
2021.07.27 (화) 11:34
-31 요즘 유학원에서 헬스케어 level4과정 여수시 시급27불 바로 가능한…
이민/유학| 건강100세| 유학원 사이트보면 헬스케어 레벨4 과정이수해서… 더보기
조회 4,743 | 댓글 9
2021.07.25 (일) 00:50
-32 파트너쉽 영주권/워크비자 은행 스테이크멘트 문의
이민/유학| shan213| 안녕하세요, 파트너쉽 비자/영주권 신청 준비중… 더보기
조회 3,645 | 댓글 16
2021.07.19 (월) 12:54
-33 워크비자 진행중 회사 오너변경시
이민/유학| 스페셜섭| 안녕하세요.현재 워크비자 처리대기상태인데 오너… 더보기
조회 2,777 | 댓글 3
2021.07.14 (수) 19:42
-34 WTR 영주권 심사 기간
이민/유학| Lolloll| 요즘 wtr 영주권 심사가 길어져서 워크비자 … 더보기
조회 5,035 | 댓글 4
2021.07.06 (화) 19:35
-35 유학비용 어느 정도 될까요??
이민/유학| 이해인| 안녕하세요~유학 비용 관련해서 문의하고자 글 … 더보기
조회 2,997 | 댓글 1
2021.07.06 (화) 16:21
-36 헬스케어로 워크비자 신청하려면 경력과 졸업증명서 있어야하나요?
이민/유학| 차차라추추|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다가 현재 휴학상태이고 … 더보기
조회 2,689 | 댓글 2
2021.07.05 (월) 11:31
-37 에센셜 워크비자
이민/유학| 헬로헬로헬로| 워크비자를 준비중입니다. 경력은 뉴질랜드 경력… 더보기
조회 3,394 | 댓글 2
2021.06.25 (금) 13:59
-38 EOI 신청 언제 열리는지 정보 있으신 분…
이민/유학| Gluck928| 안녕하세요? 4월까지 잠정 중단이라는데 사이트… 더보기
조회 2,882 | 댓글 1
2021.06.22 (화) 16:22
-39 부모님초청 관련
이민/유학| sunny0002| 현재 저는 영주권을 가지고 있으며,부모님을 초… 더보기
조회 3,210 | 댓글 3
2021.06.21 (월) 16:39
-40 아이들 영주권
이민/유학| 행복한순간들| 혹시 비자 관련 잘 아시는 분의 도움을 얻고자… 더보기
조회 3,105 | 댓글 5
2021.06.15 (화) 06:24
-41 영주권 받고 직업 고민입니다.
이민/유학| 뽀송뽀송| 안녕하세요저는 영주권을 받고 집안 사정때문에한… 더보기
조회 5,846 | 댓글 6
2021.06.11 (금) 13:32
-42 혹시 지금 EOI 셀렉션 신청 가능한가요?
이민/유학| naviator| 제목 그대로 EOI 셀렉션 신청이 가능한지 궁… 더보기
조회 3,083 | 댓글 1
2021.06.10 (목) 19:46
-43 한국으로 장기간 혹은 영구귀국시
이민/유학| 신병| 한국으로 몇년간 혹은 영구 귀국시 연금수령자는… 더보기
조회 4,160 | 댓글 1
2021.06.07 (월) 22:38
-44 파트너쉽 영주권 문의드려요
이민/유학| qdtrfod| 안녕하세요 파트너쉽 영주권 신청 후 기다리는중… 더보기
조회 3,522 | 댓글 4
2021.06.06 (일) 20:50
-45 도움이 절실합니다.
이민/유학| splendid| 안녕하세요. 뉴질랜드에서 워홀로 1년정도 있다… 더보기
조회 9,208 | 댓글 15
2021.06.03 (목) 13:38
-46 고혈압 비자승인 여부 문의
이민/유학| 메밀| 워크비자를 준비하는 중입니다. 신체검사에서 혈… 더보기
조회 3,873 | 댓글 4
2021.06.01 (화) 08:04
-47 뉴질랜드 가는/정착 방법, 절실합니다ㅠ
이민/유학| 모비92|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독일에서 공부중인 … 더보기
조회 5,594 | 댓글 3
2021.05.20 (목) 07:35
-48 가족중 아빠만 영주권이 있을때 다른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이민/유학| superminho| 안녕하세요.아빠가 영구영주권자, 엄마, 어린아… 더보기
조회 4,525 | 댓글 3
2021.05.10 (월) 22:52
-49 비자관련문의
이민/유학| shindown1| 엄마는 영구영주권자이구요 아이는 한국에서 출산… 더보기
조회 2,754 | 댓글 2
2021.05.10 (월)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