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한민국 극복방법!!!

청년실업 / 국익을 위한 대한민국의 비젼 제시!!!

감사 인사말

★2018년 9월 19일 남북 군사 합의서의 실체★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임(NZ 대사모) 손호현입니다.

교민 여러분께 9.19 남북군사분야 합의서 내용을 공개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합의서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안보는 바람앞의 등불입니다.

북한의 김정은은 미북 싱가폴 회담 이후 구체적인 비핵화를 위한 실행에 옮기지 않았는데 우리 스스로 무장해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최전방 초소와 철책, 방호벽, 지뢰를 제거 했으며 현재 수도권 핵심전력인 해병대 2사단과 7군단을 후방으로 빼는 것을 검토한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대한민국을 누군가에게 상납 하려 한다는 강한 의구심과 더불어 문재인 정권의 어이없는 무장해제 행태에 입맟춘듯이 전쟁의 위협이 사라졌다고 환호하고 있는 일부 국민을 보며 절로 깊은 한숨이 나읍니다.

9.19 남북 군사합의 후, 최근 남북 공동 한강하구 수질 조사명목으로 실제는 침투로에 현장 답사가 아닌가하는 의구심마저 들게합니다.

한강보를 철거하면 이들의 침투를 용이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북한은 몰래 비밀리에 지속적인 핵물질 개발과 첨단 신형무기개발 그리고 기습 남침훈련을 곳곳에서 해오다가 최근 발각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주사파 친북정부는 계속 자발적 무장해제 조치를 내리고 있고

전국의 해안선에 설치된 철조망을 스스로 제거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

우리의 주적은 북한뿐만 아니라 지정학적으로 강대국이며 우리를 호시탐탐 노렸던 강대국 중국, 러시아와 ,일본에 둘러쌓여 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여부를 떠나 이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는게 대한민국의 안위가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어느 누구도 현정부에 용기있게 직언을 하는 관료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북한의 김정은에겐 핵은 생명과도 같은 존재이고 이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가 없는 현실임을 여러분께서 잘 아실겁니다.

김일성은 6.25사변을 일으켜서 300만명의 무고한 인명이 살상하였으며 그의 아들 김정일은 북한 주민을 고난의 행군으로 300만이 넘게 굶어 죽었으며 전두환 대통령을 버마 아웅산 방문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을 노리는 천인 공로할 테러를 서슴없이 저질러서 당시 수행했던 많은 장관들과 아까운 많은 수행원들이 비명에 갔던 사실을 잊으셨읍니까?

1988년 서울 올림픽을 방해할려고 KAL858기를 폭파한 잔혹함 또한 잊을 수 없습니다.

그의 손자 김정은이는 자기 고모부인 장성택을 일반총도 아니고 고사포로 죽이고 사촌형인 김정남을 말레이지아 공항에서 살인가스로 죽인 장본입니다.

사실이 이러한데도 갑자기 이러한 사실을 잊은채 평화를 노래부른다면 여러분은 이것이 진정한 평화라고 믿으실 수 있겠습니까?

공산주의 자들의 말하는 평화는 힘이 없을때 하는 일종의 유인술책입니다.

세계사에 유래가 없는 3대 공산주의 세습국가가 북한이며 김일성이 수시로 북한 노동당 신문에 기고한 글을 보면 대한민국을 공산화하면 국민 절반 2,000 만명을 죽인다는 말을 수시로 공언해 왔습니다. 6.25 정전협정 이후에 600번이 넘은 크고 작은 북한의 도발로 인해 아까운 우리 장병 600여명이 전사하였습니다.

북한 체재의 가장 큰 위협은 부강한 자유대한민국이며 그들 3대에 걸친 변화하지 않은 목표는 오로지 대한민국을 공산화하고자 하는 것임을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진실입니다.

과거 조선시대 역사를 보더라도 선조임금이 평화를 외치는 조정대신들 때문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자는 이율곡의 10만 양병설을 무시해서 임진왜란이 일어났고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고종 역시 매국노에 휩싸여서 일본과 강제적으로 한일합방을 맺으면서 30년넘게 우리의 주권이 침탈된 역사적인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역사는 만약이라는게 없지만 우리가 그 당시 죽기를 각오하고 전국민이 단결했다면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 하였을때도 물리쳤을겁니다.

국가의 안보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야함을 역사가 증명해왔습니다. 막연하고 허울좋은 평화에 현혹되어 안보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안보불감증은 엄청난 화만 불러오게 됩니다.

국민 여러분, 헌법1조 2항은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힘은 국민에게서 나옵니다. 정부는 5년마다 바뀌지만 대통령이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생명과 영토보전을 스스로 포기해서는 안됍니다. 정부는 유한하지만 대한민국의 국가는 영원해야하고 나중에 뼈에 사무친 후회를 하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앞장서게 되었습니다.

국가가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묻지 말고 국민 여러분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수 있는지 스스로에 물어보라는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의 말씀이 있습니다.

정부가 주관하는 공영방송에만 비중을 두지 마시고 좀더 객관적인 미국의 VOA뉴스,또는 다른 나라의 방송이나 김정민 박사 유트브를 보시면 좀더 객관적으로 대한민국의 처한 현실을 국익 입장에서 진단하실 수가 있고 저의 이러한 호소에 공감을 하시게 될 겁니다.

대한민국의 국방과 전투력의 근원은 훈련이며 훈련이 중단되면 안보는 허물어지게 됩니다. 최근 9.19 군사회담 합의로 인해 전방에 있는 우리 국군중에 일병이 총상으로 골든타임을 놓치고 사망을 하였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전에는 헬리콥터를 통해 병원으로 후송했는데 합의서 내용중 비행금지구역 관련하여 북한에 통보후 허락을 기다리다가 너무나도 중요한 시간을 허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상조사 이전에 북한군의 소행이 아니라고하는 정부의 이해못할 사전발표로 인해 도리어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비핵화가 빠진 종전협정은 신체포기 각서와 다름 없으며 우리를 건강하게 하고 나아가야 할 길은 강력한 한미 동맹과 반공의식 강화입니다. 지금 수도서울 한복판 광화문에서는 젊은 대학생들이 김정은 찬양하는 백두혈통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데 경찰의 그어떤 제지가 없었다고 합니다.

누구를 지지하는것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 여러분의 자유지만 이제는 인물중심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국익의 차원에서 누가 어떤 정책울 펼치는지의 모습을 보면 진정한 리더가 누구인지 아시게 될겁니다.

국민 여러분!

문재인 정부이전에는 멀쩡했던 우리 경제가 가파르게 내리막길로 치닫고 있습니다.

1960년대 이전과 같이 못사는 나라로 다시 돌아가느냐 아니면 강력한 한미동맹과 반공정신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다시 발돋움 하느냐하는 너무나도 중요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좌우의 이념을 넘어서 국익의 입장을 고려하여 뭉친다면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넘어 제주에서 우리의 옛 영토인 만주까지 자유대한민국이 성큼 나아갈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INVITATION - 김정민박사 강의

1차 강의 2018년 11월 22일 (목) : 오클랜드 한인회 오후 7시

2차 강의 2018년 11월 24일 (토) : 오클랜드 AUT대학교 오후 3시

※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며, 광활했던 우리의 고토(古土) 고구려의 상징인 삼족오의 문양을 인용하였으며,

자유 민주주의의 통일을 넘어서 한라에서 만주까지 함께 나아 갑시다.

김정민 박사 - AUCKLAND FORUM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재뉴(가칭) 나라사랑 총연합회”를 결성하고자 합니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한 뜻으로 모아, 좌우이념을 넘어서 국민이 단합하여 국론이 하나로 모아져,

국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하오니 남녀노소 상관없이 많은 참여 바라며,

특히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청년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 동족 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6.25의 전란을 겪은지도 어언 20년을 헤아리게 되었다. 기성세대에게는 그 뇌리에서 지울 수 없는

쓰라린 경험이었지만, 젊은 세대들에게는 역사의 기록 속에서 찾아보는 한낱 무관한 사건으로 밖에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상흔이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져가고 그 비극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는 굳은 결의가 퇴색하는 날,

제2의 6.25는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다. 』

-1970년 5월 23일 대통령 박정희


『 나라를 한 번 잃으면 다시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우리 국민들은 잘 알아야 하며, 경제에서나 국방에서나 굳건히 서서

두 번 다시 종의 멍에를 매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내가우리 국민들에게 주는 유언이다. 』

- 이승만 대통령

★김정민박사 YouTube 계정폭파로 인한 New 계정★

: " 김정민국제전략연구소KJMISIS " , " 김정민고대사연구소 "

★홈 페이지 : http://www.kjmisis.com



★ 고든창 -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 위기 ★

: 국제학술회의 - 고든 창(Gordon Chang)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유튜브강의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신인균 국방TV - 해병대2사단, 7군단 후방배치검토! 남침로 여는가! ★

: 신인균의 국방TV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유튜브강의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신원식 장군 안보특강 1부 ★

★ 신원식 장군 안보특강 2부 ★

★ 2018. 09. 19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 전문 ★

박정희 대통령의 눈물


최근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의 눈물’이라는 글이 인터넷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기성세대의 땀과 노력, 그리고 박 전 대통령의 일화를 담은 이 글에 20, 30대 네티즌들을 반성하게 됐다.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났다’며 공감을 표명하고 있다.이 글은 육군사관학교의 김충배 교장이 생도 교육에 사용해 그동안 ‘육사교장의 편지’로 알려져 왔다.그러나 실제 작성자는 예비역 장성인 김유복(金遺腹·79)씨. 그가 로터리코리아(한국로터리의 기관지)에 기고한 글은 “60대를 수구 골통이라 몰아붙이는 젊은이들이여! 이 글을 읽어 보렴” 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를 짊어질 개혁과 신진의 주체, 젊은이 들이여! 여러분들은 60,70대가 겪은 아픔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대들은 조국을 위하여 과연 얼마만큼 땀과 눈물을 흘렸는가? 지금 여러분들이 누리는 풍요로움 뒤에는 지난날 5,60,70대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5.16혁명 직후 미국은 혁명세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만약 그들을 인정한다면 아시아, 또는 다른 나라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에서였다. 그 때 미국은 주던 원조도 중단했다.당시 미국 대통령은 존 에프 케네디,박정희 소장은 케네디를 만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 백악관을 찾았지만 케네디는 끝내 박정희를 만나주지 않았다.호텔에 돌아와 빈손으로 귀국하려고 짐을 싸면서 박정희 소장과 수행원들은 서러워서 한없는 눈물을 흘렸었다.가난한 한국에 돈 빌려줄 나라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었다.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우리와 같이 분단된 공산국 동독과 대치한 서독에 돈을 빌리려 대사를 파견해서 미국의 방해를 무릅쓰고1억 4000만 마르크를 빌리는 데 성공했다. 당시 우리는 서독이 필요로 한 간호사와 광부를 보내주고 그들의 봉급을 담보로 잡혔다.고졸 출신 파독 광부 500명을 모집하는 데 4만6천이 몰렸다.그들 중에는 정규 대학을 나온 학사 출신도 수두룩했다.면접 볼 때 손이 고와서 떨어질까 봐 까만 연탄에 손을 비비며 거친 손을 만들어 면접에 합격했다. 서독 항공기가 그들을 태우기 위해 온 김포공항에는 간호사와 광부들의 가족, 친척들이 흘리는 눈물로 바다가 되어 있었다. 낯선 땅 서독에 도착한 간호사들은 시골병원에 뿔뿔이 흩어졌다.말도 통하지 않는 여자 간호사들에게 처음 맡겨진 일은 병들어 죽은 사람의 시신을 닦는 일이었다. 어린 간호사들은 울면서 거즈에 알콜을 묻혀 딱딱하게 굳어버린 시체를 이리저리 굴리며 닦았다.하루종일 닦고 또 닦았다. 남자 광부들은 지하 1000미터 이상의 깊은 땅 속에서 그 뜨거운 지열을 받으며 열심히 일 했다. 하루 8시간 일하는 서독 사람들에 비해 열 몇 시간을 그 깊은 지하에서 석탄 캐는 광부 일을 했다. 서독 방송, 신문들은 대단한 민족이라며 가난한 한국에서 온여자 간호사와 남자 광부들에게 찬사를 보냈다.세상에 어쩌면 저렇게 억척스럽게 일 할 수 있을까? 해서 부쳐진 별명이코리안 엔젤이라고 불리었다.몇 년 뒤 서독 뤼브케 대통령의 초대로 박 대통령이 방문하게 되었다. 그 때 우리에게 대통령 전용기는 상상할 수도 없어 미국의 노스웨스트 항공사와 전세기 계약을 체결했지만쿠데타군에게 비행기를 빌려 줄 수 없다는 미국 정부의 압력 때문에 그 계약은 일방적으로 취소되었다. 그러나 서독정부는 친절하게도 국빈용 항공기를 우리나라에 보내주었다.어렵게 서독에 도착한 박 대통령 일행을 거리에 시민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뜨겁게 환영해 주었다.코리안 간호사 만세!코리안 광부 만세!코리안 엔젤 만세! 영어를 할 줄 모르는 박 대통령은 창 밖을 보며 감격에 겨워 땡큐! 땡큐! 만을 반복해서 외쳤다.서독에 도착한 박대통령 일행은 뤼브케 대통령과 함께 광부들을위로, 격려하기 위해 탄광에 갔다. 고국의 대통령이 온다는 사실에 그들은 500 여명이 들어 갈 수 있는 강당에 모여들었다. 박 대통령과 뤼브케 대통령이 수행원들과 함께 강당에 들어갔을 때작업복 입은 광부들의 얼굴은 시커멓게 그을려 있었다. 대통령의 연설이 있기에 앞서 우리나라 애국가가 흘러 나왔을 때이들은 목이 메어 애국가를 제대로부를 수조차 없었다.대통령이 연설을 했다. 단지 나라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이역만리 타국에 와서 땅속 1000 미터도 더 되는 곳에서 얼굴이 시커멓게 그을려 가며 힘든 일을 하고 있는 제 나라 광부들을 보니 목이 메어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우리 열심히 일 합시다.후손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 합시다.열심히 합시다 눈물에 목이 잠긴 목소리로 박 대통령은 계속 일하자는 이 말을 반복했다.가난한 나라 사람이기 때문에 이역만리 타국 땅 수 천 미터 지하에 내려가 힘들게 고생하는 남자 광부들과 굳어버린 이방인의 시체를 닦으며 힘든 병원일 하고 있는 어린 여자 간호사들. 그리고, 고국에서 배곯고 있는 가난한 내 나라 국민들이 생각나서 더 이상 참지 못해 대통령은 눈물을 흘렸다. 대통령이란 귀한 신분도 잊은 채...소리내어 눈물 흘리자 함께 자리하고 있던 광부와 간호사 모두 울면서영부인 육 영수 여사 앞으로 몰려나갔다. 어머니! 어머니! 하며..육 여사의 옷을 잡고 울었고, 그분의 옷이 찢어 질 정도로 잡고 늘어졌다. 육 여사도 함께 울면서 내 자식같이 한 명 한 명 껴안아 주며 조금만 참으세요 라고 위로하고 있었다. 광부들은 뤼브케 대통령 앞에 큰절을 하며 울면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한국을 도와 주세요. 우리 대통령 님을 도와 주세요.우리 모두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 를 수없이 반복했다.뤼브케 대통령도 울고 있었다.연설이 끝나고 강당에서 나오자 미쳐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 여러 광부들이 떠나는 박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붙잡고 우릴 두고 어디가세요.고향에 가고 싶어요. 부모님이 보고 싶어요 하며 떠나는 박대통령과 육 여사를 놓아 줄 줄을 몰랐다. 호텔로 돌아가는 차에 올라 탄 박대통령은 계속 눈물을 흘렸다.옆에 앉은 뤼브케 대통령은 손수건을 직접 주며 우리가 도와 주겠습니다.서독 국민들이 도와 주겠습니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서독 국회에서 연설하는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돈 좀 빌려주세요.한국에 돈 좀 빌려주세요.여러분들의 나라처럼 한국은 공산주의와 싸우고 있습니다. 한국이 공산주의자들과 대결하여 이기려면 분명 경제를 일으켜야 합니다.그 돈은 꼭 갚겠습니다. 저는 거짓말 할 줄 모릅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을 이길 수 있도록 돈 좀 빌려주세요 를 반복해서 말했다.당시 한국은 자원도 돈도 없는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였다.유엔에 등록된 나라 수는 120여 개국,당시 필리핀 국민소득 170불, 태국 220불 등...이때, 한국은 76불이었다. 우리 밑에는 달랑 인도만 있었다.세계 120개 나라 중에 인도 다음으로 못 사는 나라가 바로 우리 한국이였다. 1964년 국민소득 100달러! 이 100달러를 위해 단군 할아버지부터무려 4,600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 이 후 그대들이 말하는 이른바 우리 보수 수구세력들은 머리카락을 잘라 가발을 만들어 외국에 내다 팔았다.동네마다 엿장수를 동원하여 머리카락 파세요! 파세요!하며 길게 땋아 늘인 아낙네들의 머리카락을 모았다.시골에 나이 드신 분들은 서울간 아들놈 학비 보태주려 머리카락을 잘랐고, 먹고 살 쌀을 사기 위해 머리카락을 잘랐다.그래서 한국의 가발산업은 발전하게 되었던 것이다.또한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예쁜 꽃을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곰 인형을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전국에 쥐잡기 운동을 벌렸다.쥐털로 일명 코리안 밍크를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돈 되는 것은 무엇이던지 다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이렇게 저렇게 해서 1965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다.세계가 놀랐다. 저 거지들이 1억 달러를 수출하며 한강의 기적이라고 전 세계가 경이적인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봤다. 조국 근대화의 점화는 서독에 파견된 간호사들과 광부들이었다.여기에 월남전 파병은 우리 경제 회생의 기폭제가 되었다. 참전용사들의 전후 수당 일부로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었고이를 바탕으로 우리 한반도에 동맥이 힘차게 흐르기 시작됐다.우리가 올림픽을 개최하고, 월드컵을 개최하고, 세계가 우리 한국을 무시하지 못하도록 국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그대들이 수구 보수세력으로 폄훼 하는 그 때 그 광부와 간호사들, 월남전 세대가 있었기 때문이다.그대들이 명심할 것은 그 때 이방인의 시신을 닦든 간호사와 수천 미터 지하 탄광에서 땀흘리며 일한 우리의 광부,목숨을 담보로 이국전선에서 피를 흘리는 우리 국군장병, 작열하는 사막의 중동 건설현장에서, 일한 6.70대가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그대들 젊은 세대들이 오늘의 풍요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반전과 평화데모를 외치며 거리로 몰려나와 교통질서를 마비시키는그대들이 과연 아버지와 할아버지 세대를 수구세력으로 폄훼 할 자격이 있는가... 그대들이 그때 땀흘리며 일한 오늘의 60,70대들을 보수 수구세력으로 폄훼 하기에 앞서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라.국가경영을 세계와 미래라는 큰 틀 전체로 볼 줄 아는 혜안을 지녀야 하지 않겠는가? 보다 나은 내일의 삶을 위해 오늘의 고통을 즐겨 참고 견뎌 국민소득 4만불대의 고지 달성 때까지는 우리들 신,구 세대는 한 덩어리가 되어야 한다. 이제 갈라져 반목하고 갈등하기에는 갈 길이 너무 멀다.이제 우리 모두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며 같은 뿌리에 난 상생의 관계임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뭉쳐보자.우리 모두 선배를, 원로를, 지도자를 존경하고 따르며, 우리 모두 후배들을 격려하고, 베풀고, 이해 해주면서 함께 가보자.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에 더욱 밝은 빛이 비추어 지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