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영화 촬영지 여행

뉴질랜드 영화 촬영지 여행

0 개 6,264 김수동 기자


영화를 감상 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영화 속의 주인공 처럼 환상에 날개를 펴기도 하지만 영화 속에 나왔던 풍경을 잊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영화 촬영지 여행을 즐기는 영화에 관심 있는 영화 팬들 이라면 세계적으로 흥행한 여러 영화의 배경이 된 뉴질랜드 경관 속에서 다시 한번 영화에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실제로 뉴질랜드는 청정하고 훼손되지 않은 다채로운 자연 전경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많은 영화가 촬영이 되었다. 퀸스타운, 웰링턴, 오클랜드, 타라나키, 기스본 같은 장소는 반지의 제왕 3부작, 나니아 연대기, 라스트 사무라이 등의 영화에서 배경이 되었다. 뉴질랜드 전역에 퍼져있는 영화 촬영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캐릭터의 자취를 찾고 싶다면 여행을 떠나 보자.
 
반지의 제왕 - 북섬 촬영지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촬영지 관광은 반지의 제왕촬영지이다. 이 3부작 영화는 가상의 중간계가 된 뉴질랜드전역의 여러 장소에서 촬영 되었다.
호비톤은 반지의 제왕 팬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목적지이다. 마타마타의 와이카토 마을 근처 사유농지에 자리하고 있으며37개의 원조 호빗 굴 중 17개의 굴과 일부 영화 세트가 관광객을 위해 보존되고 있다. 나우루호산은 반지의 제왕 3부작에서 운명의 산’으로 나왔으며 통가리로 국립공원의 으스스한 화산경관은 암흑의 군주 사우론의 모르도르의 땅으로 나왔다. 중간계 엘프들의 임시 마을이었던 리벤델은 뉴질랜드 수도인 웰링턴의 북쪽 카이토케 지역공원에 위치해 있다. 지금은 영화세트가 해체되고 공원은 원래 상태로 되돌아갔으나 리벤델이있는 지역은 강 수영과 부쉬 워킹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피크닉장소 이다.
 
반지의 제왕 - 남섬 촬영지 
남섬의 퀸스타운, 남알프스, 남부 호수 지역은 모두 반지의제왕이 광범위하게 촬영되고 배경지가 된 곳들이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정상인 아오라키 마운트쿡은 중간계의 안개산맥으로 나왔다. 이 산은 또한 두 개의 탑 첫 장명의 배경이 되었다. 왕의 귀환 중 필렌노르 평원에서의 주요 전투 장면은맥켄지 베이슨의 트와이젤 근처 고산지대 양농장에서 촬영 되었다. 게일어와 마오리어가 합성된 벤오하우는 “바람부는긴 계곡의 언덕”이라는 의미로 게스트 코티지를 갖춘 메리노 양모농장이다. 반지의 제왕 투어 시 숲의 여신의 고향으로 나왔던 로스로리엔/와카티푸 호수 또한 빼놓지 않고 들러야 할 장소이다. 모험가들은 또한 와카티푸 호수에서 센트럴오타고의 크롬웰로흐르는 절경의 카와라우강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도 있다. 이곳은 아르고나스/왕들의 바위의 촬영 장소이다(바위는 컴퓨터 그래픽CG처리함). 센트럴오타고의 깊은 곳에 위치한 구릉진 이다밸리는 로한의 장소이며 로히림 마을로 나왔던 근처 풀번레이크는 ‘두 개의탑’에서 오크족이 약탈당했던 곳이다. 남알프스의 서쪽에 위치한 밀포드사운드는 반지의 제왕 투어장소로 유명한 또 다른 곳이다. 작가 마트 트웨인(Mark Twain)은 밀포드사운드가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묘사했다. 퀸스타운의 노마드 사파리는 반지의 제왕과 워터호스에서 엑스트라로 출연한 데이비드 퍼거슨(David Ferguson)의소유이다. 이 회사는 반지의 제왕, 울버린, 버티칼 리미트, 나니아의 촬영지인 와카티푸 호수 및 글레노키 지역에서의 반일 영화투어를 제공한다.
퀸스타운의 파라다이스 사파리는 차별화된 영화 촬영지 투어를 4륜구동을 타고 제공한다. 투어 도중 사진 촬영을 위해 주요지점에서 정차하고 아몬헨에서 보로미르의 마지막 순간과 같은 유명한 장면을 소품을 사용하여 재현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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