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투어]수필가 백동흠 님의 클리브던 여행칼럼

[홍길동투어]수필가 백동흠 님의 클리브던 여행칼럼

0 개 2,967 홍길동

안녕하세요, 

뉴질랜드현지여행사 
홍길동투어
입니다.





오늘은 저희 홍길동투어와 함께 했던
수필가 '백동흠' 작가님의
클리브던 여행의
여행 기행 칼럼을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남십자성 아래, 사람 향기 나는 이야기> 일요시사 칼럼. 2018. 06. 08

 

수채화 기행

 

                             <수필가 백동흠>

 

빗물이 버스 창에 흘러내리는 주말 아침. 오랜만에 하루 나들이, 여행 버스에 몸을 싣는다. 오클랜드에서 남쪽 지역을 둘러보는 여행스케치, 하루지만 거리는 왕복 250km다. 출발지 알바니를 떠나 보타니 가든, 클레브던 Hunua 폭포, 클레브던 굴 양식 바닷가, 미란다온천… . 토요일 하루, 주중의 일손에서 벗어난 자유시간이라 마음이 여유롭다. 운전 직업을 가진 나로서는 작은 선물을 받는 기분이다. 남이 운전하는 차에 몸을 맡기고 가는 자유로움. 예전에 택시 운전할 때, 크루즈 여행 떠나는 주부 손님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여행하면 어떤 게 좋아요? 남이 해주는 밥 먹는 거지요. 내 몸과 마음이 쉴 수 있잖아요. 요즘처럼 비 오는 뉴질랜드 겨울철, 쉬는 날에 버스를 타고 야외로 떠나 보는 일. 빗물 수채화 기행이라 이름 붙여본다. 버스에 몸을 맡기고 빗물처럼 그저 흘러내리면 마음에 쌓였던 찌꺼기들이 말끔히 씻겨지지 않을까. 

a40a9e72e2ea37113fc16d5ab09f01e2_1528755750_0565.jpg
 

남쪽으로 모터웨이를 달려 한 시간 남짓 지났을까. 오클랜드 화원의 명소, 보타니 가든에 들어선다. 예전, 보타니 가든쇼 할 때 방문객들로 무척 붐볐던 꽃 동네, 자연 쉼터다. 이젠 잘 정돈된 정원들이 저마다의 꽃들과 조경으로 한껏 그 아름다움을 뿜어낸다. 한 바퀴 휘 둘러보는데도 한 시간이 금세 지나간다. 특이하고 예쁜 꽃과 격이 다른 자태에 발걸음 멈추며 사진이라도 찍어대면 시간은 두 배로 훌쩍 날아갈 판이다. 각 공원마다 입구 모형, 조각상, 꽃들의 조화가 잘 편집된 그림 화보 같다. 샛노란 방울 꽃, 자줏빛 부챗살 꽃, 새하얀 소녀 꽃들이 합창한다. 빨강, 초록, 홍색 꽃잎에 맺힌 빗방울이 그네라도 타듯 또르르 굴러간다. 어린 소녀의 눈물만큼 맑고 투명하다. 

 

남편이 받쳐 든 노란 우산 아래 느릿하게 걷는 노부부가 꽃길을 따라 멀어져 간다. 인생의 황혼 길을 걷는 그 그림에 시선을 뗄 줄 모르다, 아내가 부르는 소리에 멈칫한다. 단체 여행에서 내가 해찰을 하다니. 때론 느릿하게, 어떨 땐 서투르게, 가끔 발길 닿는 대로 걷는 일이 좋은데… . 보타니 가든, 꽃밭이 아름다운 건 여러 다양한 품종의 꽃들이 어우러져 있어서이다. 이민 국가, 뉴질랜드도 마찬가지일 듯싶다. 세계 207개국 중 196개국에서 온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나라. 각 국가 특성의 꽃을 피워 만든 나라다. 다양한 문화의 꽃을 피워 사는 나라, 뉴질랜드야말로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공원, 비상구라고 하지 않는가. 천국이 멀리 있지 않다. 비 오면 비 오는 대로, 맑으면 맑은 대로 좋은 것이 많다. 보타니 가든 입구 안내 건물에선 뉴질랜드 자연 생화 그림전시회가 그 멋을 발하고 있다. 특히 눈을 사로잡은 그림은 카와카와 나뭇잎 묘사다. 이미 $2700.00 에 낙착된 그림 앞에 발걸음이 멈춘 지 오래다. 마오리 원주민들이 생활 약재로 쓴다는 카와카와 차를 한 잔 음미하며 마시는 느낌이다. 

 

보타니 가든을 살짝 벗어나자 시야에 젖어오는 녹 푸른 초원. 클레브던으로 향하는 버스 창 밖 빗길, 인솔자의 구수하고 토속적인 정감 안내 멘트… . 말 그대로 깃발만 꽂으면 골프장이요, 의자만 갖다 놓으면 공원이요, 펜스만 치면 목장이요, 집만 지어 놓으면 별장이 되는 초원의 나라, 뉴질랜드를 달리고 달린다. Hunua Regional Park의 진면목에 푹 빠진다. 오클랜드에만도 26곳의 Regional Park가 그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자리 잡고 있다니, 먼 곳 떠나기보다 한 곳씩 섭렵하는 것만으로도 근사한 여행이 될 것 같다.

a40a9e72e2ea37113fc16d5ab09f01e2_1528755764_3591.jpg
 

“쏴~아!“

젖은 나무숲 너머에서 울려오는 폭포수 소리가 반갑게 맞는다. 클레브던의 숨은 진주, Hunua 폭포다. 먼 나라, 못 가본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이과수 폭포보다 지금 발 딛고 있는 이곳, Hunua 폭포만으로도 나름의 맛을 느껴서 좋다. 커 나는 아이들, 주변에 자리한 청소년 캠프장에서 밤을 보내며 자연을 충전하는 시간도 괜찮겠다. 밤하늘 숲속의 무수한 별자리 하며 세상을 적셔주는 폭포수 소리. 오감을 맡기며 친구들 간의 꿈을 새기는 시간. 더없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폭포 아래 카약팀이 오렌지 조끼를 입고 노 젖기에 여념이 없다. 폭포 물 떨어지는 소리를 헤치며 어디로 들 가고 있는가. 우두커니 폭포 가까이에 서서 하얗게 부서지는 폭포 기운에 흠뻑 젖는다. 눈을 감고 한참을 돌부처가 된다.

 a40a9e72e2ea37113fc16d5ab09f01e2_1528755772_7844.jpg 

아련한 추억 앨범이 편집되고 있다. 스릴느낄 만큼 굴곡지고 협소한 산길에 이어 쫙 뻗쳐지는 탄탄대로가 목장을 끼고 끝도 없다. 주룩주룩 내리는 버스 창밖 풍경에 검푸른 구도자의 파도가 몰려온다. 뭐지? 저건! 200여 m의 긴 행렬, 얼룩 젖소 떼의 행군이다. 비를 맞으며 앞 소의 뒤를 따라 묵묵히 걷고들 있다. 얼룩 소들이 어디로 가는 거요? 묻자, 인솔자가 흥겨운 가락으로 답변을 한다. “젖 짜러 가세~” 가히 장관이다. 초원에 코를 박고 한없이 풀을 뜯다 말고, 어떻게 때를 알고 저렇게 긴 행렬에 뚜벅뚜벅 걷는가. 사람의 지휘도 없이 자기들끼리 거대한 진군을 한다. 때 되면 갈매기 떼들이 무리 지어 본향으로 날아가는 풍경같다. 오늘 여행의 압권 컷이다. 밀림 아프리카의 들소 사자들의 야성 못지않다. 저 움직이는 야생 그림 폭을 보러 오늘 수채화 기행을 떠나왔는가. 박지원의 열하일기가 불현듯 떠오른다. 끝도 없이 광활한 요동벌판에서 서서 대장부의 울음을 터뜨렸다는 그 심정. 대자연의 위용! 폭풍 감동을 할 때 나온다는 Diedolphine Energe.  Endolphine 의 4000배 효과에 숨이 멎을 뻔하다. 뉴질랜드의 명불허전이 따로 없다.

a40a9e72e2ea37113fc16d5ab09f01e2_1528755783_353.jpg
 

Clevedon Coast Oyster! 도로 입간판이 손을 흔들 듯 비바람에 요동친다. 생굴의 싱싱한 맛이 바다 향기를 머금고 있다. 야외 탁자에 빙 둘러앉아 꿀맛 같은 점심이 별미다. 각자 싸 온 도시락 반찬을 나누며 세상을 삼킨다. 소풍 나와 시장이 반찬일 때 먹는 밥맛이라니, 돌도 소화할 것 같다. 평소 힘든 일들 해오다 모처럼 휴일에 떠나온 간편 여행의 팁이 바로 이런 순간이 아닐까. 나를 위해서 떼어둔 시간이다. 생굴을 한입에 삼킨다. 짭조름한 세상이 속 시원히 스며든다.

a40a9e72e2ea37113fc16d5ab09f01e2_1528755792_567.jpg
 

여행에서는 보고 느끼는 것만이 다가 아니다. 풍경에 맞는 스토리가 있으면 제격이다. ‘사장이자 여행자이자 가이드’로 자신을 소개한 인솔 운전자. 그의 맛깔스럽고 토속적인 입담에 잘도 맞장구치는 여행자들의 추임새와 폭소. 버스 안을 들썩거리게 한다. 운전하며 마이크 잡고 안내하는 유머 멘트. 좋은 정보와 재미가 듬뿍 담겨서 참, 많이도 웃는다. 구글 대학 유튜브 과를 전공했단다. 부전공은 네이버 과라니 할 말 다 했다. 십 수 편의 시와 시조를 곁들여 구성지게 읊고 노래하니 심심할 새가 없다. 이런 가이드를 만난 것도 복이다.

a40a9e72e2ea37113fc16d5ab09f01e2_1528755802_9265.jpg
 

하루의 여독을 풀어줄 미네랄 온천에 몸을 담그니 온몸이 스르르 녹는다. 미네랄이 듬뿍 서려 있다는 미란다 노천 온천. 머리에 비를 맞으며 하는 온천 맛이라니. 수고한 몸도 시간 반이나 호강을 한다. 우리네 생활 여정이 긴장과 이완의 반복 아닌가. 일상에서 아무래도 긴장과 피로가 쌓였을 터. 한 번씩 풀어주는 이완 시간이 필요하다. 당일 여행이지만, 오늘은 비 오는 날의 수채화 기행에 흠뻑 젖은 날이다. 눈을 감고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빠져든다. 나를 다독이며 응원하는 시간, 삶의 스펙트럼을 좀 넓혀보며 얻는 선물에 고마움을 느낀다.*

 

 

*백동흠 수필가: 

2015년 [에세이문학]등단

2017년 [재외동포문학상]대상 수상

글 카페: [뉴질랜드에세이문학] 운영

 

 

 

 

작가님의 내용을 읽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다시 또 가봐도 
너무 기분좋을 여행입니다.



a40a9e72e2ea37113fc16d5ab09f01e2_1528755840_8057.png
a40a9e72e2ea37113fc16d5ab09f01e2_1528755840_856.jpg

 

 

번호 제목 날짜
468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에이투지] 2탄 - 에이투지에서 직접 촬영한 밀포드 트랙킹 …
에이투지여행사| 안녕하세요 여러분~~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에이투지 여… 더보기
조회 2,654
2018.06.25 (월) 15:38
467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에이투지] 1탄 - 에이투지에서 직접 촬영한 밀포드 트랙킹 …
에이투지여행사| 안녕하세요 여러분~~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에이투지 여… 더보기
조회 2,903
2018.06.25 (월) 15:13
466 [뉴질랜드투어/호주투어] 지역정보 3. 프랜츠요셉
호주투어l뉴질랜드투어| 남섬의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지역은 빙하가… 더보기
조회 2,730
2018.06.25 (월) 13:33
465 남섬 데카포 호수에 있는 별관측 천문대
길여행사| 남섬 옥색의 호수 데카포 호수에 있는 별관측 천문대 입… 더보기
조회 3,790
2018.06.21 (목) 19:04
464 [뉴질랜드투어/호주투어] 지역정보 2. 크라이스트처치
호주투어l뉴질랜드투어|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의 남섬 동쪽에 있는 캔터버리 … 더보기
조회 2,840
2018.06.21 (목) 15:07
463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에이투지] 오클랜드에서 가까운 커플여행 추천지 Orewa B…
에이투지여행사| 안녕하세요 여러분~~~~~~!뉴질랜드★현지여행사★에이투… 더보기
조회 3,417
2018.06.21 (목) 12:15
462 길여행사와 함께하는 영화촬영지 이야기
길여행사| 어제에 이어!뉴질랜드길여행사의 여행포스팅은 계속됩니다.… 더보기
조회 3,088
2018.06.21 (목) 09:44
461 [뉴질랜드투어/호주투어] 지역정보 1. 퀸스타운
호주투어l뉴질랜드투어| 남섬의 남쪽, S자 모양으로 길게 뻗어 있는 와카티푸 … 더보기
조회 3,083
2018.06.20 (수) 17:33
460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에이투지] DOC 밀포드 트랙킹, 루트번 트랙킹, 케플러 트…
에이투지여행사| DOC 밀포드 트랙킹, 루트번 트랙킹, 케플러 트랙킹2… 더보기
조회 3,092
2018.06.20 (수) 14:53
459 뉴질랜드여행협회 인증 길 여행사 : 여행정보
길여행사| 안녕하세요.오늘도 뉴질랜드 길여행사 인사드립니다.한국은… 더보기
조회 2,727
2018.06.20 (수) 11:31
458 [홍길동투어] 걸프하버 마리나 - 바위낚시
홍길동| 안녕하세요.​뉴질랜드현지여행사 홍길동투어 입니다. 오늘… 더보기
조회 3,678
2018.06.20 (수) 09:44
457 뉴질랜드 여행 안내 잘하는 길여행사입니다.(2)
| 절대반지를 찾아 헤메던 그곳.. 아벨타스만이곳은 뉴질랜… 더보기
조회 2,653
2018.06.18 (월) 20:23
456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에이투지] 오클랜드 시티 Night Market에 다녀왔습니…
에이투지여행사| 안녕하세요 여러분~~~~~~!뉴질랜드★현지여행사★에이투… 더보기
조회 3,364
2018.06.18 (월) 15:56
455 뉴질랜드 여행 안내 잘하는 길여행사입니다.
| 안녕하세요.뉴질랜드 여행 안내 잘하는 길여행사입니다.정… 더보기
조회 2,861
2018.06.18 (월) 14:40
454 [홍길동투어]인스타그램 유명 포토존-와나카호수 나무(#thatwanakatree)
홍길동| 안녕하세요.​뉴질랜드현지여행사 홍길동투어 입니다. 오늘… 더보기
조회 3,691
2018.06.18 (월) 09:54
453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에이투지] 오클랜드 밤을 즐길 수 있는 10가지 방법!!
에이투지여행사|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사 에이투지 입니다.​오… 더보기
조회 4,327
2018.06.15 (금) 13:57
452 [홍길동투어] 중장비 자동차 박물관 - 딕 디스 인버카길
홍길동| 안녕하세요.​뉴질랜드현지여행사 홍길동투어 입니다. 오늘… 더보기
조회 4,092
2018.06.15 (금) 10:02
451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 여행!
김수동기자| 뉴질랜드의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6월이 시작되었다. … 더보기
조회 2,962
2018.06.13 (수) 15:36
열람중 [홍길동투어]수필가 백동흠 님의 클리브던 여행칼럼
홍길동| 안녕하세요,뉴질랜드현지여행사홍길동투어입니다.오늘은저희 … 더보기
조회 2,968
2018.06.12 (화) 10:24
449 [홍길동투어]수필가 백동흠님의 '에코트레블'을 홍길동투어와 함께....
홍길동| LORD OF THE FOREST<저자 : 수필가… 더보기
조회 3,008
2018.05.24 (목) 10:11
448 가을 밤의 별자리 여행!
김수동기자| 앙상하게 남은 가로수의 나무들이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가… 더보기
조회 3,764
2018.05.23 (수) 15:29
447 [홍길동투어]오클랜드 쿠메우 파머스 선데이마켓
홍길동| 안녕하세요~뉴질랜드 현지여행사 홍길동투어 입니다. 지난… 더보기
조회 4,176
2018.05.22 (화) 12:17
446 [뉴질랜드투어/호주투어] 겨울 여행을 위한 NZ 전국 온천 정보 2
호주투어l뉴질랜드투어| 다가오는 겨울을 위한 뉴질랜드 전국 베스트 온천 정보 … 더보기
조회 3,940
2018.05.18 (금) 11:41
445 [뉴질랜드투어/호주투어] 겨울 여행을 위한 NZ 전국 온천 정보
호주투어l뉴질랜드투어| 다가오는 겨울을 위한 뉴질랜드 전국 베스트 온천 정보 … 더보기
조회 4,549
2018.05.16 (수) 14:37
444 [홍길동투어] 세계최고의 트래킹(밀포드 사운드)
홍길동| - 세계문화유산(UNISEF) 트레킹 코스- 전문 가이… 더보기
조회 4,529
2018.05.16 (수) 13:31
443 [홍길동투어] 클리브던 당일투어 무료여행이벤트 후기
홍길동| 안녕하세요~뉴질랜드 현지여행사 홍길동투어 입니다. 안녕… 더보기
조회 3,169
2018.05.15 (화) 14:30
442 로토루아 3D Art Gallery, Farm Tour 소개해드려요~
엑셀| 안녕하세요. 엑셀여행사입니다~^^ 로토루아 3D Art… 더보기
조회 3,644
2018.05.14 (월) 12:39
441 풍성한 가을여행을 떠나 보자!
김수동기자|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가을 계절이 아쉽게도 떨어지는 낙엽… 더보기
조회 2,965
2018.05.09 (수) 17:09
440 풍성한 가을, 맛집과 함께 여행!
김수동기자| 기습 추위가 한차례 지나간 뉴질랜드의 가을이 점점 깊어… 더보기
조회 3,782
2018.04.26 (목) 10:30
439 [홍길동투어] 뉴질랜드 오클랜드 근교 여행지 클리브던 Clevedon
홍길동| 뉴질랜드여행,가을맞이클리브던 (Clevedon) 일일투… 더보기
조회 4,474
2018.04.17 (화) 15:28
438 [홍길동투어] 뉴질랜드여행 액티비티: 스피어피싱
홍길동| 안녕하세요?뉴질랜드현지여행사홍길동투어입니다.오늘은 스피… 더보기
조회 3,707
2018.04.17 (화) 14:42
437 올 가을, 가족과 함께 여행 II
김수동기자| 뉴질랜드의 가을이 절정에 달했다. 여행하기 적당한 날씨… 더보기
조회 3,097
2018.04.11 (수) 18:03
436 뉴질랜드 여행, 북섬여행 와이탕이 트레킹
홍길동| 안녕하세요홍길동투어입니다오늘은와이탕이 트레킹에 대해 소… 더보기
조회 3,605
2018.04.04 (수) 12:57
435 올 가을, 가족과 함께 여행I
김수동기자| 마음까지 설레게 만드는 가을 하늘을 보며 온 가족과 함… 더보기
조회 3,225
2018.03.28 (수) 15:06
434 뉴질랜드 여행, 와이포우아 숲 카우리나무
홍길동| 안녕하세요홍길동 투어입니다.뉴질랜드 북섬의와이포우아 숲… 더보기
조회 5,931
2018.03.21 (수) 14:48
433 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 호수 와나카&와이오타푸
홍길동| 안녕하세요홍길동 투어입니다.오늘은 좋은 소식을 들고왔습… 더보기
조회 4,862
2018.03.20 (화) 13:28
432 뉴질랜드 여행, 영화 촬영지_나니아연대기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투어입니다!오늘은 뉴질랜드에서 촬영… 더보기
조회 5,822
2018.03.15 (목) 11:24
431 가을 여행의 시작, 트렉킹 여행 III
김수동기자| 뉴질랜드의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3월달로 들어오면서 길… 더보기
조회 3,319
2018.03.14 (수) 18:13
430 뉴질랜드 여행 정보, 옥수수밭 미로찾기! 최고의 관광 명소
홍길동| 뉴질랜드여행정보,옥수수밭미로찾기!아이들을 위한 최고의관… 더보기
조회 4,137
2018.03.02 (금) 11:35
429 가을 여행의 시작, 트렉킹 여행
김수동기자| 싸이크론이 몰고온 비 바람으로 뉴질랜드가 서서히 식어가… 더보기
조회 3,107
2018.03.01 (목) 11:06
428 뉴질랜드 여행 (북섬) 오클랜드 시티 근교 여행!!
홍길동| 뉴질랜드 여행 (북섬) 오클랜드 시티근교여행!!주말에 … 더보기
조회 5,332
2018.02.27 (화) 11:48
427 뉴질랜드 여행 , 3대 반딧불이 동굴
홍길동| 뉴질랜드여행,3대반딧불이동굴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현지여행… 더보기
조회 5,466
2018.02.19 (월) 10:17
426 가을 여행의 시작, 트렉킹 여행
김수동기자| 기록적인 더위로 유난히 했던 뉴질랜드 여름이 한차례 지… 더보기
조회 3,379
2018.02.14 (수) 16:37
425 뉴질랜드 여행 , 와이토모 산책로
홍길동| 뉴질랜드여행, 와이토모 산책로 ( waitomowalk… 더보기
조회 3,461
2018.02.13 (화) 12:29
424 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 생수의 근원지 blue spring
홍길동| 뉴질랜드여행,뉴질랜드생수의근원지 bluespring안녕… 더보기
조회 4,254
2018.02.08 (목) 11:42
423 뉴질랜드 여행 , 오클랜드 서해바다 특집 !
홍길동| 뉴질랜드여행,북섬1일 해변추천코스!안녕하세요뉴질랜드 현… 더보기
조회 4,381
2018.02.02 (금) 14:03
422 특별한 여행, 캠핑여행을 떠나자 II
김수동기자| 뉴질랜드의 여름 휴가 시즌이 마지막 절정에 와있다. 2… 더보기
조회 3,201
2018.01.31 (수) 15:12
421 뉴질랜드 여행 , 여행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사람들
홍길동| 뉴질랜드여행,여행이인생의터닝포인트가된사람들안녕하세요오늘… 더보기
조회 4,280
2018.01.31 (수) 13:35
420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Waikato) 와이카토 강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 투어입니다오늘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더보기
조회 6,907
2018.01.24 (수) 13:43
419 뉴질랜드 남섬 여행 , 그레이마우스로 떠나는 기차여행
홍길동| 뉴질랜드남섬여행,그레이마우스로떠나는기차여행안녕하세요?홍… 더보기
조회 5,030
2018.01.23 (화)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