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올라가는 마운트 이든, 오클랜드를 발 아래로...

걸어서 올라가는 마운트 이든, 오클랜드를 발 아래로...

0 개 6,478 노영례

뉴질랜드 명소 "마운트 이든", 360도 오클랜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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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운트 이든의 첨탑이 있는 꼭대기까지 차들이 올라가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었는데 2016년 1월 20일부터는 일반 차들은 꼭대기로 올라갈 수 없다. 마운트 이든 들어가는 입구 쪽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여러갈래로 나뉘어진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거나 찻길을 따라 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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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는 약 53개의화산이 솟아 오른 화산지대로 많은 화산구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유명한 곳 중의 하나가 마운트 이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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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황금색 해가 떠오르고 있고 그 왼쪽으로는 랑기토토 섬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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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는 오클랜드 시가지가 보이고 왼쪽 하버브리지를 건너에는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노스쇼어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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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쪽으로 멀리 원트리 힐이 보이고 서쪽은 핸더슨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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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이든은 이렇게 360도로 오클랜드 시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오클랜드를 방문하는 사람이면 한번 쯤은 방문하는 명소이다. 어떤 사람은 이곳을 에덴 동산이라고도 하는데 마운트 이든의 마오리 이름은 '마웅아화우' (화우 나무의 산) 이다. 많은 오클랜드 화산구 중 가장 높으며 그 높이가 196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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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해 걷기 힘든 사람 등은 미리 오클랜드 카운실에 허가를 얻어 특별하게 차를 가지고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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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이든에는 마오리인들이 1700년대 무렵까지 살았던 흔적으로 계단식 밭이랑 식품보관 구덩이, 집터같은 유적들이 있기도 하다. 

 

산책을 하며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더불어 오클랜드 시를 내려다보며 감상할 수 있는 곳, 휴일이나 날씨 맑은 날 운동삼아 오르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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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6-06-06 08:11:05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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