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베리 스키여행을 떠나자!

켄터베리 스키여행을 떠나자!

0 개 2,821 김수동 기자
12개의 스키장과 여러 가지 터레인을 갖춘 캔터버리-맥캔지 지역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다양한 스키지역이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자동차로 2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셀윈지역에 6개의 스키장이 있다.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포터스 스키장이 있고, 크레이기번 (Craigieburn), 탬플 바진 (Temple Basin), 브로큰 리버(Broken River), 마운트 치즈맨 (Mt Cheeseman)과 마운트 올림푸스(Mt Olympus) 는 작은 클럽 스키장이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남쪽으로 약 2시간 반정도 떨어진 얼퓨어 피크(Alpure Peaks)는 백컨트리 캣 (backcountry cat) 스키와 스노우 보딩을 경험하게 해준다. 북쪽 핸머스프링스 쪽으로 이동하면 또 다른 상업 스키장인 레이포드 (Mt Lyford) 스키장이나 핸머스프링스(Hanmer Springs), 레인보우(Rainbow) 클럽 스키장에서도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광역패스(Chill Multi Mountain pass) 를 가지고 캔터버리-맥켄지 지역의 11개의 스키장을 입장할 수 있다.
 
맥켄지 컨트리
서던 알프스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맥켄지 컨트리는 뉴질랜드의 웅장하고 멋진 산의 경치를 자랑한다. 스키, 스노우보드를 마운트 돕슨 스키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특히나 초보자와 중급자들에게 추천 한다. 라운드 힐 스키장에서는 마운트쿡의 멋진 경치와 테카포 호수와 맥켄지 지역을 볼 수 있다. 커다란 초보자 슬로프와 완만한 경사는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처음 타는 스키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오하우 스키장은 모든 수준의 스키, 스노우 보더들에게 적합하고 파우더 눈과 따듯한 햇살, 복잡하지 않은 슬로프로 유명하다. 타우포 호수와 트위젤은 좋은 베이스가 될 것이며 뉴질랜드의 가장 높은 산인 아오라키/마운트쿡을 돌아 볼 수도 있다.
 
마운트 헛 스키장
남섬의 스키장 중에서 가장 넓고 높은 경사를 자랑한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 운전하면 마운트 헛 스키장에서 여유롭게 스키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초보자들을 위한 전용 장소가 있어 스키 초보자들과 가족이 함께 스키여행을 떠나기 좋은 장소 이다. 알파인 느낌의 도시, 매스번의 거점을 시작으로 프랑스 이주민들이 살았던 아름다운 뱅크 페닌슐라의 아카로아, 북쪽으로 달려 핸머 스프링스의 편안한 노천스파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스키 여행지 이다. 
스키 탈 수 있는 지역 365 헥타르
수직강하 683m / 고도 2086m / 리프트 4개
터레인 :초급자 25%, 중급자 50%, 고급자 25%
운영시간 :오전 9시- 오후 4시
운영기간: 6월,7월,8월,9월,10월
시내 접근성: 매스번까지 22.5km, 30분 소요 
크라이스트처치까지 95km, 1시간 30분 소요
 
라운드 힐 스키장
스키 탈 수 있는 지역 :550 헥타르
수직강하: 783m /고도 2133m/ 리프트 : 3개
터레인 초급자 20%, 중급자 45%, 고급자 35%
시간 오전 9시- 오후 4시 / 6월,7월,8월,9월,10월
시내 접근성 타우포 호수까지 32km, 35분 소요 
크라이스트처치까지 256km, 3시간 3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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