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현지여행사:에이투지 투어]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마지막 관문 “Homer Tunnel”

[뉴질랜드 현지여행사:에이투지 투어]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마지막 관문 “Homer Tu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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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사운드로 사는 마지막 관문 “Homer Tunnel”

1954년에 개통된 호머터널은 1935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자그만치 18년동안  뚫은 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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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가 1270m밖에 되지 않지만 기계동력을 쓰지 않고, 처음엔 다섯명이 곡괭이로만 바위를 뚫기 시작했는

데요.  수년에 걸쳐 노동자들은 캠프에서 지내며 혹독한 날씨와 종종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서 일해야

 했습니다. 5년후 반대쪽으로 진입을 했지만 터널을 넓히는데 훨씬 오랜 세월이 걸렸으며, 2 세계대전

으로 연기된 1945 눈사태가 동쪽 입구를 무너뜨리는 바람에 다시 지연되었다가 1954년에 마침내

통이 되었답니다.  

터널 이름은 19세이 탐험가 William Henry Homer(윌리엄 헨리 호머) 이름을 따서 지어졌답니다. 1889 당시

호머는 산아래 터널이 밀포드사운드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그의 아이디

어가 현실이 되기까지 수십년이 걸린셈이죠 ㅎㅎ

 

실제 터널내부는 대형버스와 소형차가 지나갈만큼 넓지만 성수기에는 신호에 따라 일방으로 움직여야 하므

  터널입구에는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 진풍경을 있습니다. 조명등도 안되어서 굉장히 어두워 

차량  헤드하이트를 반드시 켜고 움직여야 한답니다.

밀포드사운드로 가는 외길 94 도로는 폭우, 폭설, 안개등 기후 변화로 인해 도로패쇄가 종종되는데요,

마지막 관문인 호머터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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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사운드는 가고 싶다고 해서 아무때나 있는 곳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한국에서 어렵게 

시간을 내서 오셔서도 행운이 겹쳐야만 장관을 있답니다.  

며칠 뉴스에 호머터널의 바닥 보수작업이 62()부터 진행된다고 하는데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셔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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