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부동산 매도전 숙지사항

주거용 부동산 매도전 숙지사항

0 개 2,675 김수원

REAA(Real Estate Agents Authority) 에서 권고하는 주택 매도전 숙지 사항을 미리 이해하고 기억함으로서 장래 발생될 수 있는 소비자 피해상황에 대비하자.

 

주택을 매매하는 것은 복잡한 법적과정을 거치게 되어있다. 그리고 주택매매는 일생일대의 중대한 금전적 계산이 동반되는 일이기도 하다. 이토록 중대한 사안인 만큼 주택판매 과정에 대해 가능한 많은 정보를 얻고 이해하는 것은 판매인 개인과 가족의 가장 소중하고 큰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제일 중요한 첫번째 일은 변호사를 찾아 선임하는 일이다. 어떤 종류의 계약서든 이미 싸인을 한뒤 문제가 발생된 뒤에서야 변호사의 도움을 찾는 일은 그야말고 소잃고 외양간을 고치려는 처사이다. 또한 스스로 위험을 자초하는 일 이기도 하다. 어떤 서류든 서명전 변호사의 조언을 듣고 서명에 임하는 것이 안전하다. 신뢰하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모든 거래전 또 서명전 법률적 자문과 도움을 받는 것은 잃어서는 안될 재산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인 일이다.  

 

다음은 합법적인 부동산 중개 면허를 소지한 중개인 회사와 중개인을 선택하는 일이다. 개인적으로 부동산 판매를 시도하지 않는한 부동산 중개인을 선임하는 것은 부동산 매물광고 계획수립과 여러가지 주택 판매 방법중 매매 물건에 가장 유리한 판매방법 설정 및 향후 구매 희망자들과 가격협상이나 조건등을 절충하는 등 부동산 매매에 수반되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 받기 위함이다. 

 

특정 부동산 회사와 중개인을 선택하기 전 주택판매인이 원한다면 여러 군데 다른 부동산 회사의 중개인에게 판매주택의 평가서를 요구하여 서면으로 평가서를 받아 서로 비교한뒤 누구에게 판매계약을 할지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유효한 부동산 중개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지는 REAA 웹사이트 메뉴에 public register 조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REAA 는 표준 부동산 중개 계약서를 사용하는 부동산 회사를 통해 매매할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표준 부동산 중개 계약서를 사용한 계약일 경우 언제 중개 계약이 종료되는지 또 언제 커미션을 지불해야 하는가 등 주택 판매인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는 중요한 계약조건이 명확하게 제공되어 있기 때문이다. 

 

REAA 웹사이트를 통해서 개인 면허소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혹시라도 해당 부동산 중개인에게 제기된 불만 접수가 과거에 있었는지 확인해 볼수도 있다. 거래를 희망하는 특정 부동산 중개인이 과거에 잘못을 저질러 소비자가 당한 피해사례가 있었다면 언제 어떻게 발생되었는지 내용을 미리 알고 있어야만 같은 피해를 당하지 않을수 있기 때문이다. 

 

REAA 웹사이트에서 public/register-search 메뉴를 이용하여 특정 부동산 중개인의 이름 이나 회사명 또는 중개사 면허번호등을 입력하면 해당 부동산 중개사의 회사와 연락처, 면허번호, 면허구분, 면허 유효 기간등의 정보를 확인할수 있으며 부동산 중개인의 과거 불만 접수 기록이나 벌칙부과 여부도 확인할수 있다. 

 

만약 부동산 중개인을 선택했다면 부동산 중개 계약서에 서명을 요청받게 될것이다. 부동산 중개 계약서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으로서 서명전에 변호사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다. 

 

부동산 중개인은 판매인에게 서명을 요구하기 전 반드시 주택 판매인에게 법적조언을 구해 볼것을 권고 해야만 한다. 만약 부동산 중개인이 중개 계약서 서명을 요구할때 주택 판매인에게 서명전 법적조언을 구할 것을 권고하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규정을 지키지 않은 계약이다. 

 

또한 부동산 중개인은 부동산 중개 계약서 서명 요구전 부동산 중개계약 공인 안내서(Agency Agreement Approved Guide)를 부동산 판매인에게 반드시 제공해야만 한다. 그리고 이 안내서를 중개계약서 서명전 주택판매인에게 제공했다는 사실을 판매인에게 구두가 아닌 서면으로 반드시 확인 받아야 만 한다. 

 

REAA 는 주택판매인이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기 전 그리고 특정 부동산 중개인을 선임하기 전 부동산 중개계약 공인 안내서를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부동산 중개계약 공인 안내서는 여러가지 언어로 준비되어 있는데 다행히 한국어 번역본도 준비 되어 있어 REAA 웹사이트에서 쉽게 다운로드 할수 있다. 

 

부동산 회사가 미리 준비해 놓은 부동산 중개 계약서 조건에 부동산 판매인이 무조건 합의할 필요는 없다. 커미션이나 판매 방법등 부동산 판매인이 원하는 조건을 제시하여 중개계약서에 서명전 서로 협상해 볼수도 있다. 

 

부동산 중개사가 판매인에게 부동산 중개계약서에 서명을 요구하기전 판매인에게 또 판매인을 위해 반드시 지키고 행해야 하는 몇가지 중요한 일들이 있다. 

다음호에 계속… 


번호 제목 날짜
747 오클랜드 주택 가격, 약 4만 달러 오른 것으로 나타나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 최대의 부동산 회사인 바풋 앤 톰슨의… 더보기
조회 5,449 | 댓글 1
2017.10.05 (목) 10:09
746 총선일 다가오면서, 주택 정책이 중요한 사안
뉴질랜드| KoreaPost| 총선일이 다가오면서 주택 가격 안정과 오클랜드… 더보기
조회 4,978
2017.09.11 (월) 09:16
745 양도 소득세 찬성하는 사람들 더 많아
뉴질랜드| KoreaPost| 양도 소득세에 대한 지지자들이 반대하는 사람들… 더보기
조회 3,975
2017.09.08 (금) 09:53
744 오클랜드 주택 매매 가격 만 달러 정도 올라
뉴질랜드| KoreaPost| 정치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오클랜드 주택 분… 더보기
조회 6,716 | 댓글 3
2017.09.06 (수) 09:09
743 2001년부터 NZ순수이민자 통계, 6만 명 정도 축소돼
뉴질랜드| KoreaPost| 2001년부터 뉴질랜드의 순수 이민자에 대한 … 더보기
조회 3,698 | 댓글 2
2017.09.05 (화) 08:42
742 오클랜드 주택 시장의 열기, 다른 지역으로 이동
뉴질랜드| KoreaPost| 얼마 전까지 뜨거웠던 오클랜드 주택 시장의 열… 더보기
조회 3,607
2017.09.04 (월) 09:32
741 오클랜드에서 50만 달러 미만의 집 사기 힘들어
노영례| 오클랜드에에서 50만 달러 미만의 집을 사기가 힘든 것… 더보기
조회 5,093
2017.09.03 (일) 21:14
740 이주민 증가로 뉴질랜드 총 인구 479만명 도달
뉴질랜드| KoreaPost| 뉴질랜드 통계청은 최근 5년간 뉴질랜드로의 순… 더보기
조회 3,558
2017.09.02 (토) 17:52
739 5년 이래 주택 가격 상승 속도 가장 느려
뉴질랜드| KoreaPost| 겨울 그리고 은행의 대출 제한, 선거, 중국의… 더보기
조회 3,132
2017.09.01 (금) 09:09
738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개발,내년까지 가장 호황
뉴질랜드| KoreaPost|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개발 업종이 9.2%의 … 더보기
조회 3,369
2017.08.28 (월) 10:53
737 75% 유권자들, 정부가 저렴한 주택 많이 지어야 한다고...
뉴질랜드| KoreaPost| 4분의 3 이상의 뉴질랜드인들은 정부가 저렴한… 더보기
조회 2,689
2017.08.28 (월) 09:17
736 ‘2017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오클랜드 8위. 1위는.…
뉴질랜드| KoreaPost| 영국 경제 분석기관 EIU(Economist … 더보기
조회 7,450 | 댓글 1
2017.08.24 (목) 19:40
735 [총리칼럼] 지속적인 일자리와 주택 증가 속 뉴질랜드 국민들을 위한 공약…
뉴질랜드| KoreaPost| 좋은 정부란,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중요한 사안… 더보기
조회 3,066 | 댓글 3
2017.08.16 (수) 14:12
734 노숙자 증가, 10년 이내 임대주택 건설 추가 필요
뉴질랜드| KoreaPost| 노숙자들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십 년 이내에 2… 더보기
조회 2,330
2017.08.15 (화) 09:26
733 많은 키위들, 부채에 대한 우려
뉴질랜드| KoreaPost| 키위 세 명 중 한 명은 자신들이 열심히 일한… 더보기
조회 3,449
2017.08.14 (월) 08:52
732 오클랜드 부동산 열기, 근본적인 대책 필요하다고...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의 뜨거웠던 부동산 열기는, 부동산이 … 더보기
조회 3,234
2017.08.11 (금) 08:55
731 오클랜드 부동산 열기, 근본적인 대책 필요하다고...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의 뜨거웠던 부동산 열기는, 부동산이 … 더보기
조회 5,421
2017.08.11 (금) 08:55
730 뉴질랜드 달러, 약간의 하락세
뉴질랜드| KoreaPost| 뉴질랜드 달러가 미국과 북한과의 긴장감이 고조… 더보기
조회 3,176
2017.08.10 (목) 09:04
729 오클랜드 임대주택 수익, 3년 만에 올라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 임대 주택의 수익성인 랜드로드의 수익… 더보기
조회 3,214
2017.08.09 (수) 11:09
728 오클랜드 주택 시장, 7년 이래 가장 조용한 7월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지난 7년 동안 가장 … 더보기
조회 3,745
2017.08.04 (금) 08:23
727 오클랜드 주택시장, 지난 3개월 성장세 멈춰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지난 3개월 동안 성장… 더보기
조회 3,043
2017.08.02 (수) 09:00
726 주택 매물 급격하게 줄고 있어
뉴질랜드| KoreaPost| 새로운 주택 매물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뉴질랜… 더보기
조회 4,252
2017.08.01 (화) 09:06
725 식어가는 부동산 시장, 에이전트 커미션 할인 경쟁
뉴질랜드| KoreaPost| 식어가는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 더보기
조회 7,703 | 댓글 2
2017.07.31 (월) 09:18
724 뉴질랜드 전역에서 임대료 상승
노영례| Trade Me는 전국적인 임대료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 더보기
조회 4,865
2017.07.24 (월) 13:17
723 오클랜드 신규주택단지, 좀더 높은 세금과 수도요금
뉴질랜드| KoreaPost| 새로이 조성된 신규 주택 단지 내의 주택을 구… 더보기
조회 3,175
2017.07.24 (월) 08:59
722 이자율 급한 인상 필요 없다고...
뉴질랜드| KoreaPost| 6월말까지의 지난 2/4 분기 동안 소비자 물… 더보기
조회 3,331
2017.07.19 (수) 08:55
721 오클랜드 1,216개 신규 아파트 건설, 아파트 건설붐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의 중심부CBD 지역에 6억 달러 가치… 더보기
조회 2,834
2017.07.18 (화) 09:11
720 오클랜드 카운실, 신규 주택 건설로 3억 달러 지원받아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 카운실은 1만 5백 채의 신규 주택 … 더보기
조회 3,900
2017.07.12 (수) 09:42
719 오클랜드 주택 가격, 겨울 들어 위축 또는 현상 유지
뉴질랜드| KoreaPost| 가을과 초겨울을 지나면서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 더보기
조회 5,349
2017.07.05 (수) 09:06
718 뉴질랜드 인구 2,100년에는 610만으로 늘어날 것이라 전망
뉴질랜드| KoreaPost| 뉴질랜드 인구가 100년안에 600만 명을 넘… 더보기
조회 4,392
2017.06.26 (월) 08:15
717 오클랜드 도심 지하 관통 지하철 공사, 첫번째 기초 작업 완료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 도심을 지하로 관통하는 34억 달러 … 더보기
조회 4,661
2017.06.23 (금) 10:02
716 은행 이자율,오를 조짐 나타나
뉴질랜드| KoreaPost| 은행 이자율이 오늘 있을 중앙은행인 리저브 뱅… 더보기
조회 7,883 | 댓글 6
2017.06.22 (목) 10:09
715 키위달러, 향후 12개월간 미 달러에 강세 예상
뉴질랜드| KoreaPost| 키위 달러가 앞으로 12개월 동안은 미 달러 … 더보기
조회 5,147
2017.06.15 (목) 10:44
714 오클랜드 주택 가격 상승폭, 전국 상승폭보다 낮아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 주택 가격의 상승폭이 전국의 주택 가… 더보기
조회 3,737 | 댓글 1
2017.06.15 (목) 10:40
713 오클랜드 향후 30년간 100만명 증가, 주택계획 발표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 카운실은 향후 30년간 인구가 100… 더보기
조회 3,598
2017.06.13 (화) 09:10
712 지난 4~5월 사이 오클랜드 평균 주택 가격 상승
뉴질랜드| KoreaPost| 지난 4월에서 5월사이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 더보기
조회 5,308 | 댓글 2
2017.06.07 (수) 08:48
711 정부, 오클랜드 도로사용료 도입 제안
뉴질랜드| KoreaPost| 정부는 이번 주에 오클랜드의 도로 정체 현상을… 더보기
조회 6,368 | 댓글 13
2017.06.05 (월) 21:01
710 오클랜드 지역, 저가형 주택 이제 거의 사라져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 지역에 저가형 주택이 이제는 거의 사… 더보기
조회 4,514
2017.06.05 (월) 09:40
709 뉴질랜드 주택 82%,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들이 구입
뉴질랜드| KoreaPost| 뉴질랜드 주택의 82% 정도는 시민권자 또는 … 더보기
조회 8,616 | 댓글 10
2017.06.02 (금) 08:38
708 오클랜드, 매일 열 한채의 새주택을...
뉴질랜드| KoreaPost| 정부는 앞으로 3년 동안 오클랜드 지역에 매일… 더보기
조회 3,301
2017.06.01 (목) 16:17
707 호주의 외국인 주택소유자 양도 소득세 부과,키위는 예외
뉴질랜드| KoreaPost| 제리 브라운리 외교부 장관은 호주 정부의 외국… 더보기
조회 5,057
2017.05.24 (수) 09:20
706 정부 발표 오클랜드 주택 공급 주요 지역은?
뉴질랜드| KoreaPost| 마운트 로스킬, 파파쿠라, 뉴 린 그리고 글렌… 더보기
조회 4,979
2017.05.18 (목) 09:15
705 정부, 새로운 주택 계획 발표하자 노동당도...
뉴질랜드| KoreaPost| 정부는 어제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 대하여 정부… 더보기
조회 3,889
2017.05.17 (수) 09:20
704 과열된 뉴질랜드 주택 시장, 2년 안에 무너질 가능성 40%
뉴질랜드| KoreaPost| 뉴질랜드 주택 시장이 앞으로 2년 안에 무너질… 더보기
조회 9,158 | 댓글 2
2017.05.17 (수) 09:16
703 웰링턴 첫 주택 구입가, 노동당 정부 시절 더 많이 올라
뉴질랜드| KoreaPost| 노동당의 앤드류 리틀 당수는 자신의 웰링턴 첫… 더보기
조회 2,567 | 댓글 1
2017.05.16 (화) 09:14
702 오클랜드 주택가 계속 높게 유지되면, 첫 주택구입자 상한 올릴 것이라고.…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높은 가… 더보기
조회 4,658
2017.05.11 (목) 08:17
701 뉴질랜드 국회의원들, 400여 채 주택 소유하고 있어
뉴질랜드| KoreaPost| 뉴질랜드 국회의원들이 400여 개의 주택들을 … 더보기
조회 3,718 | 댓글 1
2017.05.10 (수) 08:33
700 오클랜드 임대 가격 상승율, 인플레이션 상승보다 두 배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의 임대 주택 가격의 상승율이 인플레이… 더보기
조회 2,940
2017.05.09 (화) 08:39
699 금리 오르면 “생애 첫 주택구매자들, 큰 고통 받게 된다”
뉴질랜드| 서현|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이자율이 상승하면서 대출로… 더보기
조회 3,889
2017.05.08 (월) 08:06
698 한 건축업자 도산, 30명 주택 소유자 길거리로 내몰려
뉴질랜드| KoreaPost| 한 건축업자가 130명의 채권자들에게 2백만 … 더보기
조회 5,083 | 댓글 1
2017.05.02 (화)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