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건축자재 유통업, 록다운에도 조업 허가 신청

수입 건축자재 유통업, 록다운에도 조업 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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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자재의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에 있는 몇몇 건축 자재 창고에는 수입된 자재들이 넘쳐 나고 있으며, 다만 수입업자들은 록다운으로 유통시킬 수 없었다고 전하고 있다.

건축 협회의  Julien Leys 대표는 레벨4 록다운으로 유통업자들의 발이 묶여 있다고 하며, 한 회사의 경우 주당 70컨테이너의 건축 자재들을 들여오고 있지만, 유통을 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창고 공간이 없어서 어려운 상황이며, 재정적으로도 재고 금액이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의 제조업체들은 레벨4 록다운에서 조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허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그 기준은 처음 발표된 범위보다 훨씬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Leys 대표는 주택 건축의 주요 자재들에 대하여 기준과 일치한다면 수입업자들도 허가를 받아 유통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수입업자들에게 안내하였다고 말했다.

MBIE는 주택 건설용으로 주요한 자재나 현재 절대적으로 부족한 품목들에 대하여 업체들의 신청을 유도하고 있으며, 건축 구조물과 플러밍과 전기 관련 자재에 대하여는 가능하지만, 내부용 문 또는 벽과 관련 자재와 벽지 ,페인트, 마루 등 내부 설비와 서비스와 관련된 자재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클랜드의 한 유리 공장 업체는 유리창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허가 신청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며, 유리 공장의 폐기물들이 보온 자재 재료로 사용되고 있듯이 여러 산업들이 서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허가 범위가 훨씬 넓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제조업자들과 고용주 협회 EMA의 Brett O’Riley대표는 건축 자재 관련 분야에 대하여 매우 좋은 소식이지만, 왜 주택 건설 부분 제조업들만 예외로 되는지 의문을 던졌다.

MBIE는 록다운 상황에서도 제조업들이 조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보건 관련 규정을 변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이 게시물은 코리아포스트님에 의해 2021-09-14 11:01:03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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