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자 아닌 뉴질랜드인, 주택 가격에 더 심한 압력 받아

이주자 아닌 뉴질랜드인, 주택 가격에 더 심한 압력 받아

0 개 6,089 노영례기자

이주자가 아닌 뉴질랜드인들이 주택 가격에 더 심한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조사에서 나타났다. 

 

모투 경제 및 공공정책 연구(Motu Economic and Public Policy Research)에서 실시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이민자 수가 증가하면서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민자들은 더 큰 주택에 거주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이민자들이 주택 수요에 대한 압력을 덜 받는지에 대한 설명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데이터 가용성으로 인해 2013년까지 수치를 조사했지만, 조사를 진행한 연구원은 그 이후 다른 결과가 나올 기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1986년에서 2013년사이 외국 태생 뉴질랜드 인구가 두 배 이상 증가한 반면, 뉴질랜드 출생 인구는 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평균 실제 주택 가격은 약 140% 증가했음을 연구 결과는 보여준다.

 

보고서에서는 한 지역의 신규 이민자의 비율이 더 높은 주택 가격과 연관이 있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다고 나타났다. 그러나 렌트비는 높은 이민자 수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사람들이 외국에서 태어났는지 아니면 뉴질랜드에서 태어났는지와, 이전 인구 조사에서와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지에 따라 특징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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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9-08-05 13:13:18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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