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베이 2억 달러 재개발 계획, 전망 가려 일부 주민들 행복하지 않아

미션베이 2억 달러 재개발 계획, 전망 가려 일부 주민들 행복하지 않아

0 개 3,932 노영례기자

미션베이의 일부 주민들은 미션베이의 주요 개발 계획에서 예상되는 건물 높이에 대해 행복해하지 않고 있다.  

 

올 블랙스의 영웅 존 커완 경을 포함해 미션베이에 주택을 소유한 일부 주인들은 오클랜드에서 사랑받는 해변가의 2억 달러 규모의 주택 및 상가 재개발 계획에서 드러난 건물 높이에 맞서 싸우고 있다.

 

이 재개발 계획에 대한 제안은 1983년 Haydn과 Mark Staples 형제가 설립한 Retail Holdings가  Tāmaki Dr, Patteson Ave 및 Marau Crescent 사이의 6527평방미터 구역에 있는 건물을 철거하기 위해 오클랜드 카운실의 Resource Consent를 신청한 후 공개되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최대 100채의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소매 판매점, 주차장, 멀티 영화관 등이 새롭게 들어서게 되는데, 다양한 위치와 각도의 그래픽 처리 자료에서는 지역에 있는 기존의 수백만 달러를 상회하는 4채의 주택이 개발로 인한 영향을 받게 되고, 그 중 한 주택은 840만 달러의 평가가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형 모델과 협의회 속성 파일을 사용하여 캡처 한 두 개의 이미지는 Tāmaki Dr과 Patteson Ave의 모퉁이에 최대 높이 28.2미터인 7개의 건물이 계획되어 있다.

 

재개발로 인해 높이 영향을 받은 저택의 주인은 논평하기 원치 않았지만, 같이 조망권의 영향을 받게 되는 이웃의 건물주인 돈 스톡씨는 재개발 예정인 상업 블록의 건물 높이가 정말로 크고 높다고 말했다. 그는 재개발 계획이 현재 있는 건물들의 규모와 일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카운실 대변인은 제안된 지역의 개발은 유니터리 플랜의 Business – Local Centre 존으로 건물 최대 높이 16미터에다가 2미터의 지붕 여유를 허용하는 구역이라며, 이 정도면 무엇이든지간에 Resource Consent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건물 높이와 관련된 규칙은 규모, 햇빛 및 프라이버시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카운실 대변인은 개인 주택에서 누군가의 전망권을 보호하는 규칙은 없다며, 오클랜드에서 보호받고 있는 유일한 전망권은 특정 대중의 관점에서 볼 때 마웅가의 전망권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미션베이 재개발 계획은 Resource Consent가 필요했고, 카운실의 권장과 신청자의 요청에 따라 제안서가 공개되었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는 의사 결정 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다.

 

7년 전 자신의 주택을 구입했고 팔 계획이 없는 한 집주인은 재개발 계획대로 28.2m의 건물이 건설되면 그것으로 인한 파급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러한 재개발 형태가 허락되면 오클랜드 어디에서나 적용될 수 있는 선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고급 주거용 부동산 중개인은 전망이 영향을 받는 주택의 가치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개인 그레이엄 윌씨는 재개발로 인한 상승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다른 사람은 전망권이 주택의 가격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반대 의견을 내었다.

 

출처 : News&TalkZB

 

1941740489_5bc1ad1fa4f75_15394194236757.jpg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8-10-13 21:30:23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
번호 제목 날짜
897 렌트 수수료 폐지, 법안 시행 12월 12일부터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정부 법안이 국회의 최종 리딩을 통과한 후, … 더보기
조회 6,583
2018.11.01 (목) 21:35
896 지난 한해동안, 신규 건축 허가 건수 5.4%증가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9월말까지 지난 한 해… 더보기
조회 2,377
2018.11.01 (목) 09:01
895 전국 부동산 시장은 강세, 오클랜드는 보합세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 더보기
조회 3,401
2018.11.01 (목) 08:37
894 외국인 주택 구입 금지법 시행 직전,10건 중 1건은 외국인 투자자가..…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외국인들의 주택 구입을… 더보기
조회 3,846
2018.10.31 (수) 08:32
893 부동산 전문가, 렌트비 여름철에는 급상승 가능성 있다고...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트레이드미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주택 렌트… 더보기
조회 3,581
2018.10.30 (화) 08:23
892 오클랜드-1백만 달러 이상 일부 주택, CV보다 낮게 거래돼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새로운 데이터에 의하면, 오클랜드 주택 중 1… 더보기
조회 5,222
2018.10.20 (토) 11:46
891 수요 증가로 웰링턴 주택 가격 급등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웰링턴의 주택 가격은 24개월 만에 거의 24… 더보기
조회 4,609
2018.10.18 (목) 10:18
890 정부, 세입자 부담 주택 렌트 Letting Fee 폐지 방안 검토 중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주택이나 아파트를 렌트… 더보기
조회 5,822
2018.10.08 (월) 09:01
889 오클랜드 신규주택, 1년에 만 7천채 필요-건설은 절반 이하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오클랜드의 새로운 주택 건설은 인구 성장에 따… 더보기
조회 3,689
2018.10.08 (월) 08:43
888 봄철, 전국 주택용 부동산 매물 증가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봄이 다가오면서 전국적… 더보기
조회 3,411
2018.10.03 (수) 08:43
887 부동산 전문가, 전국 주택 구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부동산 전문가는 뉴질랜드 전역에서 10년만에 … 더보기
조회 5,648
2018.10.01 (월) 10:34
886 법적 강제력 없어, 오클랜드 고가 주택 서브리스 세입자로 골치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 주택 소… 더보기
조회 5,644
2018.09.28 (금) 08:09
열람중 미션베이 2억 달러 재개발 계획, 전망 가려 일부 주민들 행복하지 않아
뉴질랜드| 노영례기자| 미션베이의 일부 주민들은 미션베이의 주요 개발… 더보기
조회 3,933
2018.09.22 (토) 22:35
884 지난달 매매된 주택 네 채 중 1채, 첫 주택 구입자 손에...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첫 주택 구입자들이 최… 더보기
조회 5,204
2018.09.19 (수) 09:24
883 외국인 주택 구입 금지, 확실한 효과 있다고...
뉴질랜드| KoreaPost| (KCR News) 외국인들이 오클랜드와 퀸스… 더보기
조회 7,435
2018.09.18 (화) 10:39
882 뉴질랜드 주택 가격, OECD국가 중 두번째로 과대 평가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의 주택 가격이… 더보기
조회 4,498
2018.09.17 (월) 09:00
881 오클랜드 주택 시장, 봄이 되며 반등의 기미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주택 시장이 … 더보기
조회 4,407
2018.09.14 (금) 08:43
880 오클랜드 지역 주택 매매, 경매보다 가격 네고로...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 더보기
조회 4,661
2018.09.06 (목) 09:40
879 재무국 “순이민자 감소 추세, 예상보다 빨라 경제 우려된다”
뉴질랜드| 서현| 최근 들어 ‘순이민자(net migration… 더보기
조회 5,305
2018.09.04 (화) 17:38
878 오클랜드 Airbnb 등 숙박업소 이용 주택, 싼 가격 매물 예상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에서 Ai… 더보기
조회 5,753
2018.09.03 (월) 11:14
877 Wellsford, 오클랜드에서 3개월간 주택 가격이 가장 오른 지역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지난 3개월 동안 오클… 더보기
조회 3,987
2018.09.03 (월) 11:09
876 주택부 장관, 오클랜드 지역 주택 개발 사업 지체에 불만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주택부 장관은 오클랜드… 더보기
조회 3,405
2018.08.31 (금) 08:43
875 오클랜드 주택 신축 콘센트 허가 건수, 28% 늘어나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주택 신축 … 더보기
조회 2,702
2018.08.31 (금) 08:39
874 주택 임대 세입자 권한 보호 개정안, 집주인들은...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주택 임대에 관해서 세… 더보기
조회 4,760
2018.08.28 (화) 08:58
873 오클랜드 공항, 30년 개발 계획으로...
뉴질랜드| 노영례| 오클랜드 공항의 이용객이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 더보기
조회 4,072
2018.08.26 (일) 10:22
872 시장 침체에도 불구, 주택당 평균 $181,000 재판매 이익
뉴질랜드| 노영례|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택당 평균 … 더보기
조회 4,064
2018.08.25 (토) 09:26
871 미분양 오클랜드 아파트 매매 공급량, 20%줄어들어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미분양된 오클랜드의 아… 더보기
조회 4,519
2018.08.23 (목) 09:30
870 키위 빌드 프로그램으로도 주택 구입 쉽지 않아...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9만 세대를… 더보기
조회 3,733
2018.08.23 (목) 09:27
869 7월까지 순이민자 6만4000여명, 전년보다 12% 감소해
뉴질랜드| 서현| 지난 7월말까지의 1년 동안에 뉴질랜드로 들어… 더보기
조회 3,539
2018.08.21 (화) 20:07
868 중앙은행, 대출 고정 금리 인하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중앙은행인 Reserv… 더보기
조회 3,961
2018.08.20 (월) 09:09
867 오클랜드 평균 주택 가격, 얼마나 많이 하락할 것인지...
뉴질랜드| 노영례| 지난달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은 $810,… 더보기
조회 5,758
2018.08.16 (목) 17:26
866 오클랜드 성장 속도, 다소 수그러들어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예외적으로 빠른 성장세… 더보기
조회 2,660
2018.08.16 (목) 09:20
865 해외 구매자, 기존의 키위 주택 구입 금지 법안 통과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기존의 키위 주택을 해… 더보기
조회 4,541
2018.08.16 (목) 09:14
864 호주 부동산 가격 하락,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몇몇 뉴질랜드의 경제 … 더보기
조회 5,059
2018.08.13 (월) 08:11
863 백만장자 21세의 오클랜드 남성, 뉴질랜드 11개 부동산 소유
뉴질랜드| 노영례| 백만장자와 신진 부동산 재벌에 이름을 올린 조… 더보기
조회 7,838
2018.08.12 (일) 11:08
862 오클랜드 지역 신규 주택 건설 허가, 2004년 이후 가장 많아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오클랜드 지역의 신규 주… 더보기
조회 2,583
2018.08.09 (목) 10:45
861 오클랜드 일부 렌트 집주인 등, 세입자 은행 잔고 증명 요구 논란
뉴질랜드| 노영례| 오클랜드의 일부 렌트집 주인과 재산 관리인이 … 더보기
조회 4,198
2018.08.08 (수) 21:43
860 집주인이 세입자 결정 위해, Bank Statement 사본 요구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뉴질랜드 집주인들은 세… 더보기
조회 3,350
2018.08.08 (수) 09:18
859 65만 달러 이하 주택들, 빠르게 첫 주택 구입자에게로...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65만 달러 이하의 주… 더보기
조회 5,440
2018.08.01 (수) 08:11
858 유죄 선고된 부동산 개발업자들 “허위서류로 수천만불 은행대출 받아내”
뉴질랜드| 서현| 허위 및 위조된 서류들을 이용해 은행으로부터 … 더보기
조회 2,562
2018.07.31 (화) 19:16
857 지난 3개월 동안 외국 바이어, 오클랜드 주택 구입 소폭 감소
뉴질랜드| 노영례| 뉴질랜드 통계청의 새로운 데이터에 의하면, 2… 더보기
조회 5,167
2018.07.27 (금) 20:47
856 주택 구입 희망자 대상, 신종 사기 주의보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주택 구입 희망자들을 … 더보기
조회 4,552
2018.07.27 (금) 08:50
855 새로운 주택들, 임대 중개 수수료 없애는 제안 심의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임대 주택 중개 수수료… 더보기
조회 3,756
2018.07.26 (목) 09:08
854 백 세대 넘는 대형 아파트 개발 현장, 공사 중단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백 세대가 넘는 대형 … 더보기
조회 4,757
2018.07.25 (수) 09:05
853 도심 지하철 사업 규모 확장, 비용도 더 많이 들어
뉴질랜드|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도심 지하철 사업이 당… 더보기
조회 3,024
2018.07.24 (화) 09:06
852 센터럴 오클랜드 임대 주택 공급 증가, 일부 임대료 인하
뉴질랜드| 노영례| 부동산 분석가는 센터럴 오클랜드의 임대 주택 … 더보기
조회 2,973
2018.07.23 (월) 08:19
851 뉴질랜드 젊은이들, 벤처 사업 투자보다 주택 구입 위한 저축
뉴질랜드| 노영례| 뉴질랜드의 젊은이들은 벤처 사업 등에 투자하는… 더보기
조회 3,561
2018.07.20 (금) 10:03
850 키위빌드 주택 신청, 오클랜드에서 2만 2천건 넘어
뉴질랜드| 노영례| 키위빌드(KiwiBuild) 주택 프로젝트에 … 더보기
조회 3,279
2018.07.20 (금) 08:11
849 폭발적인 키위빌드 인기, 비관적인 이유
정윤성의 생활 속의 보험 이야기| 정윤성| 현정부의 공약 중, 주택 10만채를 공급하기 … 더보기
조회 5,036
2018.07.12 (목) 10:21
848 겨울, 오클랜드 주택 판매 감소
뉴질랜드| 노영례| 겨울에 접어든 지난 6 월 전국 주택 판매량이… 더보기
조회 2,499
2018.07.18 (수)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