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높은 주택가와 물가 때문.매일 180km 운전하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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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2018. 07:57
KoreaPost
뉴질랜드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한 교사가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해 매일 180킬로미터를 달리고 있다.
카비타시리와스토우씨는 마뉴레와에 있는 학교에 출근하기 위해 매일 테임스에서 새벽 2시 50분에 출발한다.
그녀는 집안일을 하고 각각 다른 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을 돌봐야 한다.180킬로미터씩 통근하느라 두 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그녀는 밝혔다.
그녀는 불행하게도 교사 임금으로는 오클랜드의 높은 물가로 생활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매일 3시간씩,일주일에 15시간을 운전에 할애하고 있다며,정부는 얼마나 많은 교사들이 오클랜드를 떠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부족한 교사수는 학생들의 성적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교대를 졸업한 학생 중 교사로 취직한 이들은 초봉이 $47,309달러이며 가장 높은 임금은 $74,460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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