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

“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

0 개 1,900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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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60여명 합창단, 우리 교민들을 기쁘게 하는 합창단>- 

오클랜드 한인합창단(단장 이건환)은 지난해 2022년 9월에 창단되었다. 하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단원들이 극복하고 작은 연주회부터 첫 정기 연주회 준비까지 지금 까지는 잘 달려오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한국 방문을 미루었던 단원들을 위하여 방학도 하여야 했고 연습장소도 옮겨야 하는 등 시작은 순탄치만은 않았으나  단원들의 하고자 하는 열정과  즐거워하는 모습이 큰 에너지가 되어 놀라울 만큼 빨리 자리잡아 짧은 시간에  합창단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연주회 준비 한창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은 이제 막 생긴 합창단이어서  올 한 해를 잘 계획하고 연습해서 내년쯤 첫 연주회를 하려고 하였으나 단원들의 열정으로 올해 9월, 첫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게 되였고 이에 앞서 5월 29일에 가까운 분들과 작은 연주회(Glenfield Baptist Church)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그동안 연습한 20곡의 합창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수석 반주자와 스폰서 Dr Shane Lee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몇 곡의 피아노 소곡과 클래식 기타연주가 있고 또  아리랑, 나뭇잎배 보리밭 등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노래를 함께 부르는 시간도 가진다. 함께 즐기고 응원해 주실 교민들을 위해 좌석이 허락하는 대로 초대권(무료)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를 즐겁게 하는 많은 일들 중에서 함께 노래하기를 선택한 60명의 단원들이 우리들의 꿈속에 들어와서 꽃도 되고  새도 되었다.  한마음으로 즐거이 노래하는 모습은 우리 합창단의 존재가치를 느끼게 하여 우리를 더욱 기쁘게 한다.




이건환 단장, 지휘자 

단장 이건환, 지휘자는 웰링턴 학교(Naenae College)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정식 음악교사로 근무하였고, 김현정 반주자와 함께 웰링턴 시청(Wellington City Council) 소속 음악단체 소속 (Wellington Multicultural Choir, Wellington United Church Choir)를  지도하였다.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로 이사를 하여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합창단을 창단하여 정기연주회 2회와 양로원, 시청 방문 연주 등 많은 활동을 했다. 특히 뉴질랜드 선교단체의 요청으로 2회의 선교기금 모금 연주회 에서는 뉴질랜드 사회에 한국인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합창단 연주로 받은 출연료는 합창단 자체 스폰서(Lee Family와_Auckland City Hospital)의 기부금과 함께 아프리카 가나에 보내어 9개 교회를 세우는 초석이 되었다. 이건환 단장은 “뉴질랜드에서 키위들이나 다른 민족들에게 음악을 지도하면서 한국인의 음악적 잠재력과 이해, 음악교육의 정도와 언어의 우월성이 다른 민족에 비해서 특별 하다는 것을 느껴 왔다”며 “이 말을 특히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꼭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 단장은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또한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우리 교민들을 기쁘게 하는, 뉴질랜드에 꼭 필요한 합창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정 종교 단체에 속하지 않은 독립음악 단체

오클랜드 한인합창단은  특정 종교나 단체에 속하지 않은 독립 단체이며 오직 우리와 모두의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순수한 합창단이다. 20대에서 70대, 한국인과 키위, 부부와 가족이 함께 노래하는 곳이다. 노래하기를 원하는 교민들은 오디션 없이 누구나 단원이 될 수 있다. 또한 비 영리 사업단체로 회비도 없고 장소, 악보, 파일 등 필요한 모든 것이 무료로 제공된다. 아직은 부족함이 많으며 더 많은 여러분의 참여(특히 남성들)가 필요 하다. 6월5일 첫째 월요일부터 연습이 새롭게  시작된다. 연주회 초대권 요청이나 신입단원 신청은 합창단 총무 제임스(021-221-1355)에게 문의하면 된다. 연주회 장소는 그랜필드 교회(Glenfield Baptist Church, 46 James St Glenfield)이며 연주회 시간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9시이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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