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허 유정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허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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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 4,638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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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글솜씨로 작가의 꿈을 준비하고 있지만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한인 학생이 있다. 얼마전 커뮤니티 봉사에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Waitakare Rotary Club, Community Award)을 받았다. 로타리 클럽 학생회장(Massey High School Rotary Interact President)으로 고등학교 5년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리더쉽을 보여준 결과이다. 또한 서 오클랜드 여러 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공식적인 코리안 나잇(Korean Night)을 주관하는 총괄 책임자로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활동을 했다. 허유정(Massey High School, 13학년)학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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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봉사의 개념이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초등 1학년(Year 1) 때부터 교회에서 하는 지역 사회 청소 캠페인에 언니 오빠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그냥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자리잡게 해주었다. 사실 너무 어린 나이어서 봉사가 어떠한 행위인지 모르고 좋아하는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한다는 그리고 봉사를 하면 언니 오빠들을 만날 수 있다는 초등1 학년의 생각이 봉사의 시작이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시작하면서 여러 클럽들 중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로타리의 활동에 자연스럽게 마음이 끌려서 가입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받은 상(Waitakere Rotary Club Community Award)은 서부 오클랜드 학생들 중에서 지역 사회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또한 많은 학생들을 봉사의 자리로 함께 참여시키는 로타리 클럽 학생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약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 클럽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모금 운동을 통해 지역 사람들을 위한 단체이다. 로타리 학생들은 이 단체와 함께 봉사도 하고, 학교 자체에서 아이디어를 내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기도 한다.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해 노력

지난 5년 동안 이 클럽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 한 행사들이 너무 많이 있다. 학교에서 한 활동 중 코로나로 인해 더욱 생활이 힘든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캔음식물 모으기 운동(Can Drive) 캠페인을 통해 수백개의 캔 음식들을 봉사 단체(Give a Kid a Blanket)에 전달하였다. 역시 5년동안 꾸준히 위생용품(Hygiene Drive)을 모으는 캠페인을 통해 수 천개의 물품들을 학교에서 모아 위생용품을 사는 것조차 힘든 우리 지역 청소년들(Youth Health Hub)에게 나누어 주는 일도 했다. 또한 다리가 불편한 친구들에게 승마를 가르쳐 주는 단체(Riding for the Disabled)를 위해 학생들과 함께 매달 소시지 시즐러를 파는 일에 수년 동안을 함께 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모은 도네이션으로 드디어 이 친구들이 말을 타고 달릴 수 있는 아레나를 만드는데 작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역 사회의 슬픈 일이 있다면 이 또한 학생들과 현장에서 같이 했다. 정말 슬픈 일이지만 지역 사회(Massey Community) 경찰이 총기 사고로 사망한 사건에 경찰들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학생들이 쓴 편지와 조그만 음식을 준비해 함께 하기도 했다. 클럽활동 5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 활동은 의료 현장에서 일하는(Health Care Worker)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었다. 전체 학생들에게 알림을 통해서 코로나 기간 동안 의료 현장에서 수고하는 우리 지역 영웅들에게 감사 편지를 쓰기로 했다. 학생들이 쓴 많은 편지들과 학교(Hospitality Team)에서 준비한 음식을 가지고 병원(Waitakere Hospital)에 전달했다. 주는 우리와 받는 의료진 모두에게 정말 행복하고 의미 있는 순간들이었다. 이런 모든 활동들이 상을 기대하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받기도 하는 일이 자연스러워야 건강한 커뮤니티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 좋은 기회들이었다.


공식 코리안 나잇 행사 주관 

서부 오클랜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서부 토박이(Westie)이다. 내가 다니는 학교(Massey High School)에는 한국 학생들이 약 10여명 정도이다. 대부분이 유러피안과 마오리, 퍼시픽 학생들이 대 다수인 관계로 학교 행사는 이러한 학생들의 문화 행사들이 전통으로 이어 지고 있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북쪽 학교들의 코리안 나이트를 보면서 이 행사가 정말 부러웠다. 그래서 교장 선생님과 컬쳐 담당 선생님에게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에세이 시간에도 영화, 기생충으로 글을 쓸 정도로 한국 문화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니 코리안 나이트를 학교의 공식적인 행사로 인정해 줄 것과 준비에 필요한 도움도 달라고 편지를 보냈다. 학교 측의 답변은 긍정적으로 공식적인 행사 허락을 받았다. 하지만 한국 학생 수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막상 준비 단계에서 힘든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모든 티켓이 다 판매되었고, 빈 공간에는 임시 의자를 두고 앉아야 할 정도로 행사는 성공적이었다. 서부 오클랜드 고등학교에서의 공식적 첫 코리안 나이트 행사에 현지인들과 가족이 함께 많이 참가했으며 한국의 문화와 음식도 맛보고 한국을 더 알아가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우리 학교에서 공식적인 아시안 컬처로는 처음 시작했으니, 이제 좋은 전통으로 계속해서 후배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사를 계속 했으면 좋겠다.



작가의 꿈을 위해 노력

나는 글쓰기를 좋아한다. 어려서부터 재미있는 책을 읽고 내가 작가라면 이렇게 한번 바꾸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서 이야기를 다시 쓰기를 즐겨 했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쓰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감사 하게도 글쓰기로 상도 많이 받았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Malala Yousafzai) 재단에서 주최하는 글쓰기 응모에 저널 중 하나로 뽑히게 되었다. 세계에서 청소년 세명의 글을 매거진에 올리는데 뉴질랜드 여성 리더쉽 주제로 쓴 글이 내년에 출판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예일 대학교(Yale University)에서 12명의 청소년들을 뽑아 작가들과 함께 훈련받는 기회를 받아 정말 기억에 남는 좋은 경험의 시간을 보냈고 한국을 방문했을 때 부산의 유엔 묘지에서 느꼈던 평화에 대한 생각들과 현재 나의 삶에 대한 것을 연결해서 글을 써서 대회(Susan Porter Peace Essay)에서 1등을 했다. 이제 진로를 생각해야 하는 마지막 학년인데,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고민이다.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니, 지금은 그 분야의 전공을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많이 받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메세지가 있는 소설이나 영화 시나리오 작가의 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탁구 국가대표, 최 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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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주니어 탁구 선수가 뉴질랜드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림픽 선발전과 19세 이하 주니어 선발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주니어 국가대표는 물론 성인 국가 대표까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15세의 주니어 선수이지만 주특기, 백핸드 스냅 스트록과 중진 드라이브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최 준혁 한인 탁구 선수를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국가 대표 탁구선수에 선발되어서 너무 기쁘고 항상 감사하…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 협회(NZK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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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들을 위한 활동, 공식 출범과 활동으로 세대 간의 교류>뉴질랜드 한인 변호사 협회(NZKLA, 이학준 회장)가 지난 8월 25일 공식적으로 출범을 알리는 행사가(launching event)있었다. 코로나 이후로 많은 단체와 대규모 행사들이 많이 사라진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한인 변호사들이 70여명이 모여 인사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 협회는 1세대 변호사들이 중심… 더보기

TVNZ-NZ 마케팅 어워드, 결선 진출, 김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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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Z-NZ 마케팅 어워드, “Up & Coming Marketer” 부문, 결선에 진출한 뉴질랜드 한인 2세대 교민이 있다. TVNZ에서 주관하여 매년 뉴질랜드에서 마케팅 업무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Tonkin+Taylor)에서 높은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다른 결선 진출자들과 함께 오는 9월6일 TV생중계되는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는 김 지인(… 더보기

“ WINNERS FC, 축구 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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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핫한 운동 ‘필라테스’, 강사, 임 윤지

댓글 0 | 조회 4,859 | 2023.08.08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즐겨 하는 운동으로 알려졌던 ‘필라테스’가 이제는 효율적인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재활에까지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유명인들의 필라테스 일상이 빠르게 전파되며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필라테스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필라테스는 이제 대표적인 여성 선호 운동 종목 중 하나로 급부상하면서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되었다. 필라테스 강사, 임 윤지 원장… 더보기

“ 오클랜드 한인회장 취임 ”

댓글 0 | 조회 2,410 | 2023.08.08
- “< 홍승필 회장, “건강한 한인사회” 새롭게 출발 >”-오클랜드 한인회는 지난(22일)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17대 한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열린 이 취임식에는 각 단체장들을 포함, 약 200여명이 참석해 홍승필 신임회장 출범을 축하했다. 홍승필 오클랜드 한인회 신임 회장은 “존경하는 오클랜드 교민들로부터 제 17대 오클랜드 한인회장의 중책을 부여받아 먼저 많은 교민여러분께 감사의 말과… 더보기

NZQA 장학생 시상식, 미술 부문 만점으로 최고의 상 수상, 곽예연

댓글 0 | 조회 2,743 | 2023.07.25
2022년 NZQA 장학생(top Scholarship) 시상식, 미술(Top Scholar in Painting)부문에서 최고의 상을 받은 한인 학생이 있다. 지난 5월 웰링턴 국회 초청 시상식, NZQA 각 과목에서 국내 최고의 점수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뉴질랜드 수상(Prime Minister)을 만나고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미술 부문에 응모하여 ‘Body Image’를 주제로 한 보드와 포트폴리오, 만점(24점)… 더보기

카디, Cardy Ltd

댓글 0 | 조회 1,687 | 2023.07.25
- “< 레이저 복사기, 프린터와 관련된 모든 제품 임대 및 판매 >”-CARDY는 뉴질랜드 전역에 커머셜용 복사기와 디지털 프린터를 유통하는 뉴질랜드의 완전한 소유 회사이다. Cardy Business Machines는 복사기 시장으로 진출하기 전인 1979년부터 캐논 타이프라이터와 캐논 계산기를 판매하면서 오클랜드에서 시작되었다. 40년 이상 동안 뉴질랜드 전역의 크고 작은 기업에 캐논, OKI 및 HP 복사기,… 더보기

뉴질랜드 중, 고 유학, 영국 명문대 입학, 정 지우

댓글 0 | 조회 4,313 | 2023.07.11
뉴질랜드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유학생으로 보내고 오는 9월, 1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영국의 명문대학교, 런던 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에 입학을 앞두고 있다. “대학 입학이 유일한 목표였지만 막상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는 너무 넓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어서 막막한 기분이지만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가고,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정 지우(Pinehurst… 더보기

유윈 이민 & 유학 컨설팅

댓글 0 | 조회 1,188 | 2023.07.11
- “< 유윈 이민법무사 사무소, 꿈을 이루는 길잡이 >”-유윈 이민 & 유학 컨설팅(UWin Immigration & Education Consulting Ltd)은 지난 2017년뉴질랜드 이민법무사 면허(면허번호: 201700118)를 취득하고 오클랜드 한인회관 2층에 서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노스코트 시민상담소(Northcote CAB)에서 상담사로 자원봉사…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 학교 교감, 최 인수

댓글 0 | 조회 2,984 | 2023.06.27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중히 가슴에 품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나고 자란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또한 정말 값진 선물이다. 매주 토요일 한국학교에 등교하여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을 위해 한글 학교 교사로 봉사하고 있는 오클랜… 더보기

연세 농구 교실

댓글 0 | 조회 1,573 | 2023.06.27
- “< 33회 농구 대잔치, 150명 학생들 참여해 즐겨 >”-주)연세농구교실 지난 2004년에 만들어져 키성장과 정통 농구를 모토로 오클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YBA 농구교실의 독특한 점은 엘리트 선수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력향상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수준급의 실내 체육관에서만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제33회 YBA정기 농구 대잔치 열… 더보기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김 한결

댓글 0 | 조회 1,930 | 2023.06.13
‘2023 통일 골든벨 행사’ 본선 대회(Year7~Year13)가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 강당(36 Sunnybrae Road, Hillcrest, Auckland)에서 지난 5월27일,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참가한 이 대회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정체성과 민주 평화 통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주최 열렸다. 뉴질랜드 대회 최우수상을 … 더보기

KORNZ GOLF

댓글 0 | 조회 1,631 | 2023.06.13
- “< 스윙 분석과 골프 용품 판매점, 혼마, 마루망 뉴질랜드 대리점 >”-KORNZ GOLF는 골프 초보 골퍼부터 선수반 그리고 프로까지 골프에 필요한 전반적인 제품 상담 및 판매 그리고 스윙 분석과 피팅, 수리 등 모든 골퍼가 원하는 클럽을 선택하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 클럽 판매는 골퍼라면 소장하고 싶은 최고의 명품 브랜드 혼마 공식 판매처이며, 또 다른 최고급 골프클럽 마루망… 더보기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챔피언, 김 호윤

댓글 0 | 조회 2,063 | 2023.05.23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산과 들판 등 목적지를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친환경적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오리엔티어링 경기, 아름다운 뉴질랜드 자연을 벗 삼아 박진감 넘치는 대회를 즐기고 있는 오리엔티어링 챔피언(2022 Newzealand Orienteering Secondary School), 김 호윤(Elvies Kim, Havelock North H… 더보기

“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

댓글 0 | 조회 2,298 | 2023.05.23
- <'한인 60여명 합창단, 우리 교민들을 기쁘게 하는 합창단>-오클랜드 한인합창단(단장 이건환)은 지난해 2022년 9월에 창단되었다. 하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단원들이 극복하고 작은 연주회부터 첫 정기 연주회 준비까지 지금 까지는 잘 달려오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한국 방문을 미루었던 단원들을 위하여 방학도 하여야 했고 연습장소도 옮겨야 하는 등 시작은 순탄치만은 않았으나 단원들의 하고자 하는 열정과 … 더보기

제 1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금상, 데이비 숀 코린

댓글 0 | 조회 1,944 | 2023.05.09
한인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우리말로 발표하는 대회가 파머스톤 노스(St. Andrew’s Presbyterian Church)에서 열렸다. 2023년 ‘춤추는 꿈’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 16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 18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희망찬 미래의 꿈을 안고 당차게 자신의 꿈을 발표를 했다.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를 꿈꾼다>를 외치며 외교관의 꿈을 발표해 금상을 차지한 오클랜드 한국학교의 데이비 숀 코린…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선거운동 '접전 양상'

댓글 0 | 조회 3,237 | 2023.05.09
<'후보 등록 마감' 한인회장 선거 조요섭·홍승필 후보 ‘접전 양상’>제17대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과 감사 입후보 등록이 지난 5월3일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다. 한인 회장 후보자는 기호 1번 조요섭, 기호 2번 홍승필 후보이다. 한인회 감사 후보자는 기호 1번 나병희, 기호 2번 고정민 후보이다. 한인회장에 출마한 두 후보는 지난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도 출마해 조요섭 후보가 당선됐… 더보기

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 한인 변호사, 차도르

댓글 0 | 조회 4,972 | 2023.04.26
격투기 전문 분석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가 있다. 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www.youtube.com/c/차도르)를 운영하면서 현재 구독자 70만명과 1천개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 약 8억뷰에 오른 대형 채널을 운영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격투기 유튜버, 방송 해설자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힙합 음악가의 꿈을 이루었지만 변호사로 변신 그리고 방송인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18회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1,218 | 2023.04.26
- “<44명의 연주자로 이루어진 기타 합주, 중주 팀 많은 박수 받아>”-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18회 공연이 지난 4월15일 크리스틴 학교(Kristin School Dove Theate)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빈 자리 없이 관객석을 꽉 채운 이번 공연은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하에 클래식 기타 합주 및 중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올해의 주제를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한 것은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기타합… 더보기

골프와 함께한 30년, 재뉴골프협회 회장, 정 석현

댓글 0 | 조회 2,610 | 2023.04.11
뉴질랜드 이민 생활, 30년을 골프와 함께한 교민이 있다. 이민 1.5세대, NZPGA 프로로 활동하면서 교민 학생들의 골프 육성에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재뉴 골프협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많은 선수를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입장과 지도자로서 해야 하는 부분들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주니어 골퍼들을 위한 플렛폼을 만들어 많은 한인 주니어 골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재뉴골프…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과 25년을 함께한 교사, 김 형근

댓글 0 | 조회 4,175 | 2023.03.28
뉴질랜드 교사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 교사가 있다. 이민 30년, 뉴질랜드 교사 25년을 이어 오면서 기쁜 일과 슬픈 일도 있었지만 학생들과 함께 밝게 생활한 뉴질랜드 생활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학생들에게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다짐을 늘 했는데, 역시 돌아보면 학생들에게 빚진 게 훨씬 더 많다. 무엇보다 지난 25년 시간을 함께 했던 다양한 국적의 모든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은퇴 후에는 학생들과 … 더보기

NZ 인구 주택 총 조사, 4월 6일까지 모두 참여해야

댓글 0 | 조회 2,355 | 2023.03.28
- “< 뉴질랜드 거주하는 모든 사람 참여해야, 4월 6일까지 가능 >”-지난 3월7일부터 시작한 뉴질랜드 인구 주택 총조사(Census)에 한인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노령층에 해당하는 한인들은 영어에 대한 어려움으로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지난 3월 6일, 9일, 10일, 16일, 17, 25일 한인회(5 Argus pl, Hillcrest, Auckland)에서 인구조사 작성을 도… 더보기

3D 애니메이션, 영화 디자이너를 꿈꾼다! 한 세령

댓글 0 | 조회 3,550 | 2023.03.14
영화, 3D 애니메이션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제작되어 선풍을 일으킨 아바타 제작에 참여한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진로를 결정 했다. 또한 마지막 고등학교 생활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뉴질랜드 미술 대전(2023 National Youth Art Award)을 준비하고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도 잘 다루지만 페인팅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번 대회는 추상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유화작품을 진행하고 있다.…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자연 재해 대응 세미나 열어

댓글 0 | 조회 1,497 | 2023.03.14
- “< 홍수 피해, 보험 청구와 세입자의 권리와 의무 >”-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지난 1월과 2월 홍수 피해를 입은 교민들을 위해 보험 관련 전문가와 함께 자연 재해 대응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동훈 강사(Allied Financial Advisors Limited)가 참여해서 홍수 피해의 보험 청구 방법과 세입자의 권리와 의무 등 자연재해 발생 후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자연 재해 발생… 더보기